선샤인 온 리스 패러디 영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장악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이국주 식탐송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대세녀’, ‘의리녀’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개그우먼 이국주가  영화 선샤인 온 리스를 위한 특별한 영상을 공개한 것. 이국주만의 코믹버젼의 식탐송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공개된 이국주 식탐송은  tvN 코미디 빅리그의 ‘10년째 연애중’ 코미디 프로그램을 패러디 해 만든 영상으로  10년째 연애중인 커플이 영화 ‘선샤인 온 리스’를 보러 가는 과정을 이국주, 김여운, 김진아, 세 사람의 환상적인 찰떡 호흡으로 담아냈다.

▲ 이국주만의 코믹버젼의 식탐송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사진출처: 더쿱)

특히 이국주가 선샤인 온 리스의 삽입곡 I’m gonna be (500 miles) 를 개사해 부른 것이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내가 선샤인 온 리스 보고 싶은 줄 어떻게 알았어?" ,"추석 때 신나고 즐겁게 볼 수 영화, 이 영화밖에 더 있냐", "난 오백 마일을 걷고 또 천 마일이라도 걸어서 그대 문 앞에 쓰러져서 그대와 함께 먹지요~"등 핵폭탄급 폭소송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이국주 재미있다”, “이국주의 재치있는 식탐송 언제 들어도 웃긴다”, “오늘의 스트레스 확 날라가는 것 같다”, “이국주 덕분에 이 영화 대박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년째 연애중’이거나, 10년째 연애를 못하는 중이거나, 모두가 신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올 추석 단 한 편의 영화 선샤인 온 리스는 내달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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