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과 디자인 개선....베페에서 첫 선보일 예정

▲ 사진자료: 스토케 코리아 사이트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스토케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도시형 유모차, ‘스토케 스쿠트’를 가지고 28일 한국에 온다.

스토케 코리아는 오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6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스토케 코리아에 따르면, 업그레이드 스쿠트는 엄마와 마주보기, 세상 구경하기 각각 3가지 포지션(활동, 휴식, 수면)으로 총 6개의 시팅 포지션을 지원한다.

또한 폴리우레탄 발포 고무바퀴의 적용과 부모의 신장에 맞춰 높이 조절이 가능한 3단계 회전 핸들은 복잡한 도심에서도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감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바람과 햇빛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해주는 바이저가 더욱 커졌으며, 후드의 통기성도 함께 개선되어 아이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업그레이드 스쿠트는 기존 컬러인 블랙 멜란지, 슬레이트 블루, 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특히, 슬레이트 블루 색상은 믹스 컬러 제품으로 후드 부분이 그레이 멜란지 색상으로 디자인되어 보다 감각적이며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또 슬레이트 블루 색상은 그레이 멜란지 컬러의 소프트백, 파라솔, 풋머프, 체인징백과 매치할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유모차를 선호하는 엄마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이와 관련 스토케 코리아 우연주 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스토케 스쿠트 모델은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인 제품”이라며 “스마트한 도시형 유모차로서 부모와 아이들에게 한층 안락한 도심 나들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일 스쿠트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89만원이다. 그러나 이번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에서 11% 할인된 가격(79만원)에 예약판매 된다. 또한 구매고객에게는 소프트백, 다크네이비색상  파라솔도 증정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