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겪는 중소기업 대상, 규모 200억원, 업체당 5억원내

사진출처:GSBC 홈페이지내 이미지 캡처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경기도가 추석맞이 특별 긴급경영자금 2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경기도는 다가오는 추석에 앞서 일시적인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경영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경영지원금은 업체당 5억원이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기존에 경기도 운전자금 융자와 상관없이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융자기간은 1년 이다. 금리는 시중은행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그중 1% 이자를 경기도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 까지나 200억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종료된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각지점 또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서비스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와관련 경기도 관계자는 “200억 원 규모의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지원이 명절을 맞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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