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가정의 편리한 환경도 중요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도 중요하다.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는 기쁨이다.
집을 새롭게 하고 그 변화를 주는 데 가장 용이한 것은 바로 가구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 몇몇 중요 가구들만을 바꾸는 것만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확 다르게 만들수 있으니까.
그런데 몇몇의 가구가 아니라 집 안 전체의 가구들이 마구 변한다면 어떨까? 한 가지의 가구가 한가지의 역할만을 하는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한가지의 가구가 다른 여러가지 가구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변신하고 또 변신한다.
동영상 속의 소파는 침대가 되고, 작은 탁자는 의자가 되고, TV 장식장은 와인랙으로, 벽에 걸린 판이 식탁이 되고,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다.
동영상을 보는 내내 놀라움과 더불어 다음 변신에 대한 기대로 너무나 기쁘고 행복했다. 이처럼 변신 가구들을 사용한다면 작은 집이 몇배나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루함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듯 하다.
이같은 가구들이 집집마다 채워질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오 가을 준비는 변신 가구로 하는 것은 어떨까?
Patrick Jun 컬럼니스트
consumerwide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