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하지 말고 불평하지 마라!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영화 '명량'의 대박 흥행 덕분에 요즘 이순신 장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은 물론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재평가와 조명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필자는 특별히 이순신 장군의 삶과 사상을 확증할 수 있는 그의 어록에 맘이 간다. 그가 남긴 무수힌 많은 명언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엄선된 이 말들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말이라는 생각에 정리된 것을 전해보고자 한다.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 나는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랐다.
2.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늙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3.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4.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5.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6. 조직의 지원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7.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마라!!
- 나는 끊임 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했다.
8.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마라!!
- 나는 빈 손으로 돌아온 전쟁 터에서 13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9.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마라!!
-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10. 죽음을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원문 : https://www.facebook.com/photo.php?v=689273617793805&fref=n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