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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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특별한 기부 마라톤을 진행한다. 이번 기부 마라톤은 오래 달린다는 의미를 넘어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 및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 참가자는 상생 가치소비를 경험 할 수 있다.

13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번 기부 마라톤은 가수 선의 유트브 채널인 선과 함께와 함께 한다. 마라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온라인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페이 만보기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페이 만보기 서비스와 2025 LONG RUN 캠페인 페이지에서다. 참가 신청 직후부터 걸음 수가 집계된다. 전체 참가자의 누적 걸음 수가 10억 걸음에 도달하면,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께일하는재단에 10억 원을 기부한다. 사용자들은 만보기 서비스 홈에서 전체 누적 걸음 수, 본인이 기여한 걸음 수, 현재 랭킹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는 가수 션과 함께 현장에서 10Km 코스를 달리는 행사로 진행된다.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내달 69시에 개최된다. 오프라인 대회 참가 신청은 14일 오전 11시부터 2025 LONG RUN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5천 명만 참가할 수 있다. 일부(50)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다. 오프라인 대회 참가비는 5만 원으로 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사전 및 완주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오프라인 대회 선착순 참가 신청을 놓친 가치소비자에게 참가 기회가 있다. 온라인 대회에 참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50명을 온라인에서 선정한다. 매일 1만 걸음 이상 걸을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추첨된 당첨자 50명에겐 오프라인 대회 참가권 1매와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소상공인 파트너들과 오래도록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캠페인 슬로건인 함께 달려, 더 오래에 맞춰 많은 사용자들이 즐겁게 걷고 달리며 기부에 동참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일상 속 상생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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