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쿠팡의 와우빅세일이 시작됐다. 와우빅세일은 쿠팡이 일 년에 단 두 번(7월, 11월)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기획전이다. 와우 회원이라면 연중 최대의 합리적 가치소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4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800여 개 브랜드와 4만 5천여 개 상품이 참여한다. 우선 ‘와우빅세일 베스트 셀링 추천’ 코너에서는 리뷰로 검증된 인기 상품, ‘1만원 이하 가성비템’, ‘뉴라이징 아이템’ 등 고객 반응이 좋고 관심도가 높은 제품들이 배치된다. ‘브랜드 빅세일’에는 △LG전자 △오뚜기 △락앤락 △하림 △쿠쿠 △아모레퍼시픽 △청정원 △뉴발란스 △HP △프레시지 △이니스프리 등 20여 개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키워드 빅세일’에서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 기획전으로 꾸며졌다. △가을·겨울 홈인테리어 △미리 겨울 준비 △수능선물 추천 △여행&캠핑 △11.11DAY 등의 주요 키워드 테마관을 통해 침구부터 의류, 스낵, 뷰티·디지털기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가치소비할 수 있다. ‘와우빅세일 랭킹특가’ 코너에서는 ‘모두가 사랑한 베스트템 TOP 100’과 ‘베스트 브랜드 추천템’을, ‘로켓직구 빅세일’에서는 미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의 특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빅세일은 매년 상·하반기 고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대규모 할인전”이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와 상품이 총집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말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