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풀필먼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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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인천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비즈니스의 핵심 지역임을 입증했다. CFS가 올해에만 세 번째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CFS는 인천 청년 등 700여 명 지원을 통해 글로벌 물류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의 지역 상생 가치소비다.

31CFS에 따르면, 지난 30일 인천 동구에 위치한 재능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재능관에서CFS가 인천·경기권역 단독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인천·경기권역의 쿠팡 풀필먼트센터(FC) 21개가 참여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재능대 학생을 포함해 지역 청년 등 700여 명이 참가 지원했다.

물류 현장관리자 면접을 보고 나온 20대 취업 준비생은 방학 때 인천 14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오늘 면접에 도움이 된 것 같다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쿠팡 채용박람회를 열었다인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쿠팡이 지속적으로 좋은 채용의 기회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인천은 전국 쿠팡 풀필먼트 비즈니스의 핵심 물류 허브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재능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커리어 패스를 제시하고, 글로벌 물류 전문가로 지속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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