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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 사내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환경 정화 봉사활동 즉 환경 가치소비에 나섰다.

31KGM에 따르면, 지난 30KGM 사내 임직원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평택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를 통해 토종 식물 보호 등 지역 생물 다양성 보전과 환경 개선을 실천했다.

이들이 이 시점에서 생태계교롼 식물 제거에 나선 이유는 가을에는 낙엽이 지기 시작해 식물의 형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교란 식물의 구분과 제거가 용이하고, 열매가 형성되어 씨앗을 퍼뜨리기 이전이라 제거 효과가 높다. 또한 생태계교란 식물의 빠른 번식력 때문이다. 이들 식물 씨앗의 생존력이 3년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동일 지역에서 3년 정도 꾸준히 제거 활동을 반복해야 완전한 박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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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네바퀴동행은 지난달 26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민간 봉사단체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와 함께 평택시 소재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하천 곳곳에 직접 만든 EM흙공을 던져 수질 정화 및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KGM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보전의식과 실천 의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와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실천 사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원하는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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