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강남구 사회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 유공 강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강남구 결연 아동 생계비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해오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치 실현·소비다.
1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제6회 강남복지포럼’에서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사회복지 유공 부문 강남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강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쓴 사회복지종사자에게 매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에 수여하던 유공 표창을 사회복지법인까지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이번에 사회복지법인 1호 유공 표창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6년부터 지속해 온 강남구 결연 아동 생계비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활동을 통한 강남구 사회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외계층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리그린(Re.Green), 위드림(We.Dream)’을 그룹의 ESG 슬로건으로 삼고, 복지 시설 퇴소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날 사업’,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가꿈 사업’ 등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