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1일 굽네치킨 온라인 주문 시스템이 확 바뀌었다.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과 기능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이는 기업의 고객 편의성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가치소비다.

굽네치킨에 따르면, 개편된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 새롭게 추가된 것은 퀵오더 기능이다. 자주 이용하는 메뉴와 매장을 저장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주문 방식 역시 모바일 중심으로 개편됐다.

기존 ‘비회원 주문’ 및 ‘PC 주문’ 기능은 종료됐다. 자사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한 ‘회원 주문’만 가능하다. 굽네치킨은 모바일 중심 소비 환경에 맞춘 조치이자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결정이라면서 또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위해 가독성 높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 전반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고객의 주문 경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이번 개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굽네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경험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굽네치킨은 온라인 주문 개편과 자사 앱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 페이지 내 코드를 입력한 회원 선착순 10만 명에게 최대 4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굽네치킨은 온라인 주문하기 리뉴얼과 더불어 8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치킨과 피자 등을 최대 5천 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