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어린이를 위한 ESG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쉘석유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업들이 어린이를 위한 ESG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쉘석유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어린이를 위한 ESG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쉘석유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체험형 교통 안전 교육으로 직접 몸으로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악기, 음표, 동물 등 따뜻한 그림으로 구성했다.

한국쉘석유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쉘석유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쉘석유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부산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부산에서도 한국쉘석유가 오랜 기간 공장을 운영해 온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 지역 내 5개 학교, 총 27개 학급, 약 500명의 학생이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통안전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스스로 교통 위험요소를 인식하며 배우는 체험형 교육 중심으로 설계됐다. 학생들은 ‘교통사고의 원인을 알고 나를 지켜요’ 수업을 통해 일상 속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한국쉘석유 이승봉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한국쉘석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의 일환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서울시 유일의 공공 어린이 전문 병원으로,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예술과 음악을 활용한 의료적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인 치료 및 재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청호나이스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여했고 전문 작가의 도움을 받았다. 병원에서 예술과 음악을 통한 치료적 접근을 실천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아이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악기, 음표, 동물 등 동화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따뜻한 그림들로 구성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병원이라는 공간이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호나이스는 사회 곳곳에 온기를 더하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가치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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