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KT 전용 단말인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4’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4는 블랙과 라이트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4만9천9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갤럭시 점프4의 특징을 보면 ▲궁금한 사물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 ‘서클 투 서치’ 기능 ▲6.7인치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등 이다.
KT는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하는 2만5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민트라온(고양이 캐릭터)’ 테마가 반영된 전용 케이스와 케이스 스티커 3종 세트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구매한 대리점에서 케이스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KT닷컴에서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를 제외한 5G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 월정액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해 준다.
아울러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 중 1개를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케이스와 필름 등 전용 사은품 패키지도 갤럭시 점프4와 함께 배송한다.
이 외에도 KT는 갤럭시 점프4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365폰케어’ 서비스(월 5천900원)를 마련했다. 이 서비스는 세컨드 디바이스 파손, 피싱·해킹 피해 보상, 휴대전화 교체 및 파손 수리 대행 등을 포함한다. 스페셜 이상 요금제 이용 시 멤버십 차감 할인으로 월 3천8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8월 31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KT만의 갤럭시 점프 시리즈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갤럭시 점프4를 통해 더 적은 부담으로 다양한 혜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