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푸마 스니커즈 ‘H-Street(에이치스트릿)’를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6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이날 국내 정식 출시하는 에이치스트릿 OG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니커즈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라라면 최신상 스니커즈 가치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다.
23일 푸마에 따르면,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이치스트릿 정식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치스트릿은 푸마의 로우-프로파일 스니커즈 계보를 잇는 신제품으로,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푸마 고유 테크놀로지인 CELL Mesh(셀 메쉬)를 적용, 편안함을 극대화했으며 시각적으로 날렵한 형태를 유지하도록 발끝 부분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미드솔에는 EVA 폼이 추가돼 기존 모델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착화감을 제공하며 Harambee의 스파이크 플레이트를 고무 미니 스터드 솔로 재해석해 일상화로서의 실용성을 더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에이치스트릿 OG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시착하고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푸마와 H-Street 로고가 새겨진 토트백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커스텀 슈참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올해 출시 예정인 에이치스트릿 제품들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쇼케이스 공간이 조성되고, 런던 기반의 큐레이터이자 컬렉터인 ‘Inside Tag(인사이드 태그)’와 함께한 아카이브 전시,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서울에서 진행된 지난 에이치스트릿 글로벌 이벤트에 나흘 동안 4천 명이 넘는 소비자가 방문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며 “이번 무신사 팝업스토어를 통해 H-Street의 다양한 매력과 푸마가 주도하는 로우-프로파일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