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폴스타4가 553km 주행거리 및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이젠 사이클 대회는 물론 마라톤 대회 등 야외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경기 지원 차량의 친환경 교체도 예고했다. 탄소 중립 친환경 교통 시대가 한걸음 더 다가왔다. 전기차를 구매한 것은 바로 환경 가치소비다.,
9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폴스타4 16대와 폴스타 2 4대 등 총 20대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국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5’에서 경기 지원 차량, 운영 차량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통영에서 출발해 거제, 사천, 남해, 창원을 거쳐 총 553km를 달리는 코스다. 폴스타4는 533km 전 구간 선수들과 함께 주행하며 선수 지원, 장비 운반, 응급 대응 등 팀카의 주요 역할을 소화해 냈다. 대회 운영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차량으로 폴스타 2 4대를 지원, 경기 진행 차량 등 다양한 현장 운용차량으로 활용됐다.


폴스타4 등 전기차가 야외 스포츠 대회 지원차로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젠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으로의 새대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투르 드 경남 2025를 통해 전기차가 실제 레이스 현장에서 팀카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전기차가 사이클링 대회 현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폴스타는 퍼포먼스와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