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오비맥주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의미있는 행보에 나섰다. 내달 5일 세게 환경의 날에 앞서 청주공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용기 재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기업의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자 가치 실현·소비다.
3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이에 맞춰 오비맥주는 청주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와 함께 리필 스테이션을 마련, 미리 준비해 온 빈 용기에 친환경 바디워시를 담아 가며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세계 환경의 날 교육 ▲환경 모범 사례 소개 및 포상 ▲지속가능경영 목표 및 활동 실적 공유 등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리필 스테이션 경험으로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용기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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