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노란색 EX30을 소장할 기회가 찾아왔다. 단 30대 한정이다. 유니크함 그리고 환경에 가치를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EX30 색상 한정판은 가치소비 기회다. 소장욕을 자극한다.

1일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에 따르면, EX30 한정판의 색상은 모스 옐로우다. 판매 시작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다. 단 30대 한정판이다. 구매 즉시 바로 고객 인도 등이 이뤄진다.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으로 외관은 스웨덴 숲 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EX30 전용 컬러인 모스 옐로우가 적용됐다.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Pine) 테마의 실내는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합성섬유 데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 및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Nordico)의 조합으로 현대적이면서 아늑한 느낌을 연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끄는 브랜드로서 나만의 개성을 원하는 일부 고객 분들의 취향까지 지원하고자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첫 에디션 모델을 통해 볼보가 제시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정판은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진행되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에서 최초 공개된다.

‘볼보 레이디스 살롱’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사로,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여성들을 초청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탐구하는 자리다. ▲김주원 예술 감독과 함께하는 아트 토크 ▲국내 유일 아날로그 포토 부스에서 진행되는 프로필 사진 촬영 ▲'나를 위한 매거진' 만들기 클래스 등을 비롯해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과 협업으로 운영되는 카페테리아 ▲EX30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볼보와 레이디스 살롱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