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왼쪽)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지난 16일 최은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쿠팡
엄성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왼쪽)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지난 16일 최은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쿠팡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쿠팡의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나눔 사랑에 나섰다.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임직원들이 성금 기부를 한 것. 이는 3년 연속 나눔 가치소비 실천이다.

20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대회의실에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를 돕기 위한 임직원 성금을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 기부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환아를 위한 기부 및 물품 후원 26375천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4967천 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9275명이 78889천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120231천 원이다.

CFS 조직문화팀 관계자는 지난 연말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으기를 진행했다. 이에 전국 각지의 임직원들은 천 원, 만 원, 삼만 원 오만 원 등 자발적으로 기부금 모으기에 동참했다면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CFS는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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