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것, 어렵지 않다. 통역사 없어도 잘 할 수 있다. 저희 서비스가 중소기업이나 무역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가치소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는 KES(한국전자전)2024 현장에서 만난 엘림넷의 기한석 차장의 말이다.
무슨 말일까?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회의를 하는데 통역사도 필요없고, 외국어를 잘 하지 못해도 괜찮다니... 이 신박한 솔루션은 바로 'AI기술'이었다. 실시간 AI통번역으로 적은 비용으로 다국어 회의가 가능했다.
생생한 가상 회의 공간, 57개국 언어의 AI 통번역과 AI 회의록 작성으로 혁신적인 회의 문화를 만들어 갈 것 .. 중소기업이나 무역업 등에 꼭 도움이 되는 가치소비 선택지

기한석 차장은 " '굿모임 XR 미팅(이하 'XR 미팅') 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다. XR스페이스와 AI 통번역, AI 회의록이 결합된 차세대 화상회의 솔루션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여러 사람이 모여서 회의 등을 하는 솔루션 서비스로 줌(ZOOM) 등을 많이들 아실 건데 보통 줌이라든지 다른 솔루션 같은 경우는 통번역이 많이 제한이 되고 있다. 또 통번역 지원을 한다고 해도 지원 언어 수가 몇 개 없는데 현재 우리 XR 미팅 같은 경우는 약 57개국의 언어를 모두 지원을 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실시간 통번역 이용이 가능하다. 또 통번역에 있어서 얼마나 자연스러운가 하는 외국어의 완성도도 걱정 안하셔도 된다. 현재 일상 언어에 대해서는 거의 90% 이상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 의료라든지 전문적인 어휘들이 필요한 부분은 자연스럽게 통번역을 할 수 있도록 수동으로 입력해서 보완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마련해 놓았다. 즉 일상적인 어휘를 쓰는 회의 같은 경우는 전혀 문제가 없고 전문적인 회의 같은 경우도 잘 사용하실 수 있게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또한 회의가 끝나고 바로 AI로 이제 회의록이 요약해 제공해 드리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을 많이 증대시킬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구독형 서비스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라이트 버전(월 3만 5천 원)을 구독하는 경우엔 화상회의 같은 경우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통번역 서비스와 회의록 작성 서비스는 하루 2시간씩 사용이 가능하다. 스탠다드 서비스(월 16만원)를 이용할 경우엔 XR스페이스와 통번역 서비스, 회의록 작성 서비스의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고 말했다.
기한석 차장은 XR 미팅 서비스를 중소기업이나 무역업 등에 꼭 도움이 되는 가치소비 선택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중소기업이라든지 해외 무역이라든지 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제3세계 나라의 언어를 하는 통번역사를 찾기가 아주 힘들다. 찾더라도 비싼 비용을 내야 하기도 하다. 이럴 때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적은 비용으로도 힘들게 통번역사를 섭외해야 하는 애로사항 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소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