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딸기 시즌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빕스 홈페이지 캡처
빕스 딸기 시즌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빕스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빕스 딸기 시즌이 시작된다. 빕스는 딸기 시즌 할인권을 할인 판매한다. 최근 급등한 빕스 샐러드바 이용료로 방문을 주저했던 소비자라면 저렴하게 빕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특히 합리적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겐 더더욱 그렇다. 이번 딸기 시즌 빕스를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주말, 공휴일 샐러드바 가격을 기준으로 적용이 가능한 할인 방법을 적용했다.

24G마켓과 옥션은 빕스의 딸기 시즌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권 판매에 돌입했다. 판매는 23일부터 시작됐다. 할인권은 15천 원을 90% 할인한 1500 원권이다. 5만 원 이상 시 사용 가능하다. 10만 원 이상은 1500원 할인권 2장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 외에 제휴카드, 통신사 등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판매시간은 내달 4일까지다. 사용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38일까지다.

빕스 딸기 시즌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이번 할인권과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 등을 모두 받는 경우다.

중학생 이상 자녀를 둔 4인 가족이 빕스를 주말에 이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빕스 프리미엄 매장 기준 이용료는 상인 47800, 청소년 42900원으로 할인받기 전 총 이용료는 181400원이다. 할인권을 2장 사용해 3만 원을 할인받고, 현장 30% 할인되는 CJ ONE 신한카드(삼성카드), 그리고 통신사 VIP 15% 할인을 받는 것이 가장 할인을 많이 받는 방법이다. 이 경우 983원이면 빕스 주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할인권 구매 3천 원을 더하면 88317원을 할인받아 9383원이다. 1인당 23300원에 빕스 주말 식사를 할 수 있다.

성인 4명이 식사를 할 경우 할인전 가격은 191200원이다. 할인권 3만 원, 그리고 카드 30% 현장할인, 통신사 15%(VIP)를 받으면 95286원을 할인받아 95914원에 할인권 구매 비용 3천 원을 더해 98286원에 이용 가능하다. 1인당 24571원에 빕스 셀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는 최대 할인을 받는 경우다. 30% 할인 카드도 없고, 통신사 VIP도 아닌 경우 청소년 자녀를 둔 4인 가족은 할인권 3만 원, 통신사 할인(5%)을 이용해 143830, 성인 4명은 153140원을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할인권 구매 비용 3천 원을 더하면 청소년 2명 포함 4인 가족은 146830, 성인 4명은 156140 원이다. 1인당으로 보면 4인 가족은 36707원씩, 성인 4인은 3935 원씩이다.

T 멤버십의 경우 일부 매장에 한해 이달 31일까지 추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VIP와 골드는 기존 15%에 추가 15%, 실버는 기존 5%에 추가 15%를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이 제공되는 매장은 방학점, 다산점,계산점, 중동소풍점, 천안펜타포트점, 둔산점, 창원 마산롯데마트점, 제주점이다.  따라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T 멤버십이면서 30% 할인되는 CJ ONE 신한카드(삼성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4인 가족(청소년 2명 포함)74186, 성인 4명은 78988원에 빕스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빕스 할인권 구매 전 할인카드, 통신사 VIP(LG유플러스 제외) 등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바로 합리적 가치소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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