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가정의달 맞아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팩 4종 선보여
맥도날드, ‘레고랜드 투게더팩’ 판매 돌입
KFC, '타워스태커' 출시
굿스터프이터리, 5월 굿스터프이터리 서울 강남점 오픈 및 가정의달 기념 샐러드 무료 제공 이벤트
버거킹, 가정의달 프로모션 준비 중

버거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신메뉴,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사진: 왼쪽 롯데리아, KFC/오른쪽,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버거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신메뉴,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외활동 시 자녀와 함께 버거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는 가정의달을 겨냥해 신메뉴를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카카오쇼핑 LIVE’(이하 카쇼라)를 통해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팩 메뉴를 선보인다.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팩 메뉴는 역대 히트 상품 모짜렐라인더버거와 한국적 대표 메뉴 한우불고기버거,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 등 디저트와 음료로 구성됐으며 총 4종이다. 이날 4종의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리아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팩은 라이브 방송과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내달 8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8일 맥도날드와 테마파크 레고랜드의 특별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레고랜드 투게더팩판매에 돌입했다. 레고랜드 투게더팩은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메뉴인 빅맥’,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후렌치 후라이(M)’, ‘탄산음료(M)’ 2,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 ‘맥너겟’ 6조각과 경품 스크래치 카드 1종으로 구성됐으며 레고랜드 전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된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인기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신메뉴 허쉬 프레첼 맥플러리를 출시했다.(관련기사 참조)

KFC'타워스태커'를 출시했다. 타워스태커는 크고 두툼한 치킨 필렛을 2장 쌓아올린 프리미엄 버거다. 브리오슈 번 사이에 징거 패티 2장과 페퍼드레싱, 사우전아일랜드, 스모키머스타드 등 각기 다른 3종의 소스, 양파 슬라이스가 조화를 이뤄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KFC는 타워스태커 출시와 동시에 인기 버거, 치킨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타워스태커 팩' 2종도 함께 출시했다.

내달 1일 정식으로 오픈하는 굿스터프이터리는 가정의 달이자 오픈 기념으로 5월 한달간 샐러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스터프이터리 앱을 다운로드 받는 고객에 한해 샐러드를 무료 증정한다.

굿스터프이터리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51일 굿스터프이터리 앱이 공식 오픈한다. 이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에게 샐러드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가정의 달, 공식 오픈 프모로션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버거킹도 가정의 달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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