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아디다스와 프라다 협업 A+P 루나 로사 21 두 번째 제품이 오는 19일 판매를 시작한다. 선착순 판매로 이번에도 순식간에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지 않는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된다.

16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오는 19일 아디다스와 프라다 협업 A+P 루나 로사 21 두 번째 제품이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아디다스와 프라다 협업 A+P 루나 로사 21 색상 추가 모델이다. 올해 판매되는 제품은 블랙과 그레이 색상이다. 가격은 79만원이다. 판매는 19일 0시부터 선착순 판매다. 판매처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몰이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와 프라다 협업 A+P 루나 로사 21 블랙 & 그레이 제품 판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려고 했다. 지난해 선보였던 아디다스와 프라다 협업 A+P 루나 로사 21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 그리고 프라다 이커머스 사이트와 프라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프라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남성 매장에서 판매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온공식온라인몰에서판 판매한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때문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아디다스와 프라다 협업 A+P 루나 로사 21 블랙 & 그레이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하려고 계획했으나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되자 질병관리청의 권고로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A+P 루나 로사 21'은 새로운 AC75 루나 로사 보트와 아디다스·프라다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됐다. 'A+P 루나 로사 21'은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소재 프라임 그린이 사용됐다. 유연성과 뛰어난 통기성 그리고 방수 기능이 포함된 'A+P 루나 로사 21' 지난해 첫 번째 판매에서 완판됐다. 과연 이번 두 번째 판매도 완판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