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동화 및 온라인의 미래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 공개하는 ‘리차지(Recharge)’ 버추얼 이벤트‘ 미디어 초청장 배포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 “새로운 순수 전기차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

볼보가 오는 3월 2일 새로운 순수 전기차를 공개한다./ 사진: 29일 볼보가 배포한 미디어 초청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가 오는 32일 새로운 순수 전기차 모델을 공개한다. 어떤 새로운 모델이 공개될지는 베일에 감춰져 있다.

29일 볼보는 전동화 및 온라인의 미래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하는 리차지(Recharge)’ 버추얼 이벤트미디어 초청장을 배포했다.

볼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32(한국시간) 저녁 10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볼보는 전동화 및 온라인의 미래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XC40 리차지/ 컨슈머와이드 DB

이날 최대 관심사는 새로운 순수 전기차의 세계 최초 공개다. 현재 어떤 모델인지는 알려진바가 없다. 앞서 볼보가 지난 201910월 볼보의 순수전기차 XC40 리차지를 공개했던 것을 감안하면 주행거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더 업그레이드됐을 가능성이 높다. XC40 리차지는 구글 안드로이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으며, 1회 충전시 400km이상(WLPT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이날 XC40 리차지의 세부 스팩 정보 추가 공개도 예상된다. 현재 출시일, 가격 및 세부 스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올 상반기 글로벌 출시, 하반기 한국 출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와 전화로 리차지(Recharge)’ 버추얼 이벤트는 글로벌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새로운 순수 전기차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32일 행사를 통해서나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XC40 리차지의 출시 일정, 가격 등의 정보 공개 여부도 아직은 미지수라며 현재 초청장에 공개된 내용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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