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올렛, 자주, 청록 등 몽환적인 포인트 메이크업 연출 가능

▲ 맥(MAC)이 선보인 썸머 컬렉션 무디 블룸(Moody Blooms)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올 여름 맥의 치명적이 유혹이 시작됐다. 맥이 썸머 컬렉션 무디 블룸(Moody Blooms)을 선보인 것. 바이올렛, 자주, 청록 등 시선을 사로잡는 여름철 포인트 메이크업이 이번 컬렉션의 포인트다.

맥이 선보인 무디 블룸(Moody Blooms) 컬렉션은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립스틱, 틴트 등 총 4종이다. 우선 아이섀도와 아이라이너의 색상은 진한 자주빛과 청록빛이다. 이 색상은 이번 여름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시키기에 충분하다. 또, 핑크부터 짙은 자주빛까지 모두 10가지의 다양한 컬러의 립스틱과 돌려쓰는 펜 타입의 틴트는 촉촉한 느낌이 돋보여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이번 컬렉션에는 반가운 제품도 있다. 작년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산딸기 색상의 쉰 수프림 립글라스 틴트 ‘귀요미(Gwi-Yo-Mi)’가 재판매에 들어간 것. ‘귀요미’는 한국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되어 탄생한 제품으로서, 출시 당시 한국의 트렌드를 반영한 깜찍한 제품명으로 큰 화제를 낳으며 품절을 기록했던 제품이다.

이와 관련, 변명숙 맥 수석 아티스트는 "뜨거운 여름 야외에서는 강렬한 햇빛 때문에 아이나 립에 포인트 컬러를 사용한 메이크업을 많이 한다“며 ”이번 컬렉션에 선보이는 컬러 아이라이너와 섀도로 눈에 포인트를 준다면 휴양지에서도 돋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맥 ‘무디 블룸’ 컬렉션은 7월 4일부터 맥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의 맥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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