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TT, 1일 100MB 선불 SIM 카드와 무료 Wi-Fi 서비스

▲ 방문자 용 OCN 모바일 원 선불 SIM 포장 디자인 (사진제공: 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기자] NTT 그룹의 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및 국제 통신사업 자회사인 NTT커뮤니케이션즈는 일본에 온 외국 출장자 및 여행자들이 14일 동안 1일 최대 100M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빠르고 편리한 LTE선불 데이터 서비스인 ‘방문자 용 OCN 모바일 원 선불 SIM’(OCN mobile ONE Prepaid SIM for VISITOR)(http://s.ocn.jp/pre1e)을 제공한다고 오늘(26일) 발표했다.

NTT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자기 나라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에 홈페이지(http://www.prepaidsim.jp/item_detail)를 통해 SIM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카드는 일본에 도착하여 일부 공항(나리타공항, 하네다공항, 칸사이공항, 추부 국제공항, 신치토세공항, 후쿠오카공항, 카고시마공항 또는 나하공항)에 있는 우체국이나 특정 호텔에서 받을 수 있다.

이미 일본에 온 여행자들은 이 선불 SIM카드를 나리타 엑셀 도큐 호텔)에 있는 자판기나 나리타공항, 하네다공항, 칸사이공항 또는 추부 국제공항에 있는 X컴 글로벌 Inc의 카운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홍콩과 대만에서는 ㈜카도카와와 제휴, 이번 여름부터 이 SIM카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추가하여 자판기, 여행사, 호텔 등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여행자들은 일본 내 주요 공항, 정거장 및 상점 등을 포함한 1만8,000개의 무료 Wi-Fi 핫스팟(통신가능 구역)에 접속할 수 있는 ‘일본 연결 무료 Wi-Fi 서비스’(Japan Connected-free Wi-Fi service, http://www.ntt-bp.net/jcfw/en.html)에 신청하면 데이터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하다. ‘일본 연결 무료 Wi-Fi 서비스’는 NTT그룹 계열사인 NTT-BP가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