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형 LG생활건강 파트장 “연령별 치아발육과 양치 습관 중요”강조

▲ 최대형 LG생활건강 파트장은 “페리오 키즈 스텝 1.2.3은 어린이의 연령별 치아발육과 양치 습관에 따라 단계별 주요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 치약"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페리오 키즈 스텝 1.2.3은 어린이의 연령별 치아발육과 양치 습관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주요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시리즈 치약이다” 이는 최대형 LG생활건강 생활용품 파트장이 2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최대형 파트장은 “기존 안심키즈 치약이 특정 연령을 대상으로 특화된 처방을 한 제품이 아니라 치약을 삼키기 쉬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키즈 치약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인 페리오키즈 스텝 1,2,3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유아까지 사용하는 치약인 만큼 성분도 중요하다. 최대형 파트장은 “양치 중에 어린이가 치약을 삼켜도 안심할 수 있도록, 유효성분을 비롯한 모든 원료를 약전 및 식품첨가물공전에 있는 먹을 수 있는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다.”며 “주요 차별화 성분으로는 연약한 어린이의 치아와 잇몸을 위해 양치 시에 자극이 적도록 식물유래 셀룰로오스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페리오키즈 스텝 1,2,3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텝이 나누어져 있다. 이에 대해 최 파트장은 1,2,3의 숫자는 1단계,2단계, 3단계 등을 의미한다며 나이에 맞게 사용해야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단계는 0~24개월 연령의 아이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이 시기에는 부모가 작은 칫솔과 거즈 등을 사용하여 아이 양치를 시켜주므로, 입안 구석구석 치약이 잘 풀리도록 부드러운 젤타입제형을 적용하였고 치약을 삼키기 쉬운 아이를 위해 거품이 전혀 안나는 무불소 치약으로 처방했다. 영유아에게 최적화 된 치약”이라고 말했다.

이어 “3~5세의 연령 아이들이 혼자서 양치를 시작하게 되고 캐릭터와 맛에 대한 선호 의견을 표현하는 연령”이라며 “페리오키즈 스텝2는 아이가 혼자 양치하는 습관을 들일때 있을 수 있는 삼킬 가능성에 대비하여 무불소 처방을, 적정 시간 동안 양치를 할 수 있도록 거품 성분을 상대적으로 적게 처방됐다. 또한 양치 시간을 즐겁게 하기 위해 이 연령대의 인기 캐릭터 ‘’라바’와 선호도가 높은 향(포도)을 적용됐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6세 이상 연령에 최적화된 페리오키즈 스텝을 사용해야 한다”며 “이 시기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면서 치아 사이가 불규칙해지는 특징이 있고, 잦은 군것질과 구강관리 소홀로 인해충치균 및 잇몸균에도 노출되기 쉽다. 때문에 유치 및 영구치의 충치 예방을 위하여 불소를 처방했다. 영구치 맹출에 따른 치은염 예방을 위하여 잇몸염증 예방 성분도 추가했다. 또한 성별 선호가 분명해지는 특징을 고려하여 남아, 여아용 캐릭터도 적용했다. 아울러 성인과 유사한 양치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적당한 기포감을 부여해 양치질의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말하고 제품 설명을 마무리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최대형 파트장은 “치아 건강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오랄 케어 대표 브랜드 페리오는 치약을 연령대별로 3단계로 나눈 차별화된 기능의 ‘페리오 키즈 스텝 1,2,3' 치약을 출시해 키즈 치약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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