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아이스 라인 3종 출시 …바르는 즉시 5~9도 다운

▲ 이니스프리는 무더위 피부온도와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에코아이스 라인(3종)'을 한정 출시했다(사진출처: 이니스프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니스프리가 쿨링 완결판을 내놓았다. 바르기만 하면 5~9도가 바로 내려가는 획기적인 화장품을 선보인 것. 특히 업계 최초로 에센스에 쿨링 기술을 적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니스프리는 무더위 피부온도와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에코아이스 라인(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이번에 신제품 라인은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에어컨 없이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 한정 판매로 기획한 제품으로 '에코아이스 스파클링 에센스 -5℃', '에코아이스 헤드쿨러 -9℃', '에코아이스 바디 쿨링 젤 -9℃' 등이다.

우선 업계 최초로 에센스에 쿨링이 적용됐다. 그것도 바르면 바로 피부온도가 5도 내려간다. 주인공은 에코아이스 스파클링 에센스 -5℃로 바르는 즉시 급속 쿨링 진정의 효과를 보이며 '아이스 생기 피부'로 완성시켜 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제품은 급속 쿨링 진정팩, 여름 모공 얼음 찜질 대용, 메이크업 부스팅, 탄산 브라이트닝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두피와 바디에서 쿨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에코아이스 헤드 쿨러-9℃는 멘톨 성분을 함유해 즉각적인 -9℃쿨링과 함께 빗 모양의 마사저로 마사지 효과를 주며, 두피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다. 에코아이스 바디 쿨링 젤-9℃는 피부 표면에 바르는 즉시 피부 진정 및 쿨링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탱글거리는 버블 제형과 톡톡 튀는 버블 소리로 소리까지 시원함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니스프리 상품기획팀 심혜지 팀장은 "이번 '에코아이스 라인'은 한 여름 무더위를 쫓기 위해 무심코 사용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피부 온도 및 지구온도를 낮추자는 취지로 기획한 상품"이라며 "임상실험을 통해 이 제품을 피부에 도포했을 때 즉각적으로 5~9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입증됐다. 올 여름 이 제품 하나면 에어컨이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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