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장으로 불가리 130주년 기념작 표현… 성시경 카리스마 장난아니다

▲ 뉴 불가리 향수 화보 속 성시경이 짖은 가을을 전달했다.(사진출처: 불가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가수 성시경이 향수의 대명사 불가리 130주년 기념작 홍보에 나섰다. 불가리 맨 인 블랙 제품 화보 촬영에 동참한 것. 세련된 카리스마를 지닌 남성의 매력 을 성시경이 잘 소화해 냈다는 평가다.

불가리 향수는 불가리 1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최초의 남성 오 드 퍼퓸 ‘불가리 맨 인 블랙’의 화보를 2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촬영에는 성시경이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속 성시경은 세련된 카리스마를 지닌 성시경이 ‘불가리 맨 인 블랙’의 향기를 음미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활기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칠흙색 계열의 사진은 강인한 향수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한손으로 제품을 잡고 자신의 코에 가져가 지적으로 음미하는 성시경의 모습 속에서 130주년 기념작의 모든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성시경의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성시경 정말 멋있다”, “성시경의 불가리 향수 써보고 싶어진다”, “이향수 쓰면 나도 성시경 같은 이미지가 나올까?”, “성시경 지적인 매력에 푹 빠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불가리 향수 관계자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남성의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맨 인 블랙’의 컨셉과 방송에서의 솔직하고 스마트한 입담으로 부드럽지만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닌 가수 성시경의 이미지가 잘 부합하여 이번 화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불가리 1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최초의 남성 오 드 퍼퓸 ‘불가리 맨 인 블랙’

한편, 불가리 남성라인 ‘불가리 맨’과 ‘불가리 맨 익스트림’의 뒤를 이어 세 번째 향수로 계보를 이루게 된 ‘불가리 맨 인 블랙’은 고대 로마 불의 신 ‘불카누스’을 모티브로 하여, 남성성의 정수를 담아낸 네오-오리엔탈 향수다.

스파이시한 탑 노트는 생명의 원천, 지중해의 관능적 온기를 연상시키듯 자연스럽게 우디하고 스모키한 톤으로 연결된다. 활기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칠흙색의 반짝이는 향수 용기는 모던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남성적 비전을 전해 주어 비범한 향이 주는 후각적 긴장을 더욱 고취 시킨다. 무광 블랙 외피에 싸여 타는 듯한 골드 빛 불가리 로고가 현대적인 고상함을 잘 표현해 냈다.

전설적인 쥬얼리 및 시계제작 하우스인 불가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현대 남성과 새로운 컨셉의 신화를 강렬하게 재해석해 비범한 후각적 영역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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