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품질에 빨간불이 켜졌다. 매달 자동차 결함에 따른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것. 품질은 가치소비의 기준이다. 신차 또는 연식변경 차를 내놓으면서 가격만 올릴 것이 아니라 품질에 더 신경써야 한다. 자동차의 품질은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가치소비자라면 신차 구매시 결함이 많은 차보다는 결함이 없는 차를 구매해야 한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 명단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 모델은 투싼, 팰리세이드, 쏘나타, 코나(OS/SX2), 아반떼 HEV, 유니버스 등 6개다. 리콜 내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2세대 코나 외형 디자인이 공개됐다. 전작보다 더욱 대담하고 와일드해졌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이다. 우선 몸짐이 커졌다. 1세대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4,350mm의 전장과 2,66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했다.2세대 코나에는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적용됐다. 전면부에는 신형 그랜저 등에서 본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 및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했다.2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에드먼즈(Edmunds)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0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중고차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이달 쏘나타뉴라이즈, SM6 등 중형차 시세가 좋다. SM6의 최소가는 4.85%로 떨어져 1200만원 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반면, 소형∙준중형 SUV 은 시세가 오름세다. 따라서 좀더 관망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엔카닷컴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의 5월 시세다.10일 엔카닷컴 5월 주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시세 하락 폭이 0.7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라인 첫 SUV 모델을 선보인다. 코나 N라인 디자인 티저를 공개했다. 코나 N라인은 지난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다.10일 현대차에 따르며, 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코나 N라인 디자인 티저를 보면 우선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가졌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이 14일 출시됐다. 이로써 더 뉴 코나는 지난해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에 이어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 출시로 라인업을 구축했다.14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 149마력(ps)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16인치 타이어, 2WD 기준 13.6km/l(복합연비)1다.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더 뉴 코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출시되는 더 뉴 코나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더 뉴 코나는 신차급 변화로 기대감을 한 층 끌어올린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더 뉴 코나 티저 이미지는 전면부다.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전작 이미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변모했다. 티저 이미지속 코나 전면부는 전작보다 넓은 비율이 강조됐다.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와 슬림한 그릴 사이의 예리한 모서리는 상어의 코(Shark Nose)를 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가 판매 1위 왕좌에 앉았다. 미국 코로나19 확산도 트랙스의 판매를 막지는 못했다. 트랙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 등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4일 한국지엠 쉐보레에 따르면, 트랙스는 올 1분기 누적 판매대수 2만8242대를 기록하며 미국 소형 SUV 15여종의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트랙스와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며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뷰익 앙코르도 1만4238대로 1분기 판매 4위에 올랐다.2위는 혼다 HR-V로 1만94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한국자동차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다.14일 기아차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TCF센터에서 열린 ‘2020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텔루라이드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텔루라이드는 당시 현대 팰리세이드, 링컨 에비에이터 등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소형SUV ‘코나’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소형 디젤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17일 아우토 빌트에 따르면, 유럽에서 판매중인 소형 디젤 SUV를 대상으로 진행된 비교 평가에서 코나가 마쯔다 ‘CX-3’, 포드 ‘에코스포트(EcoSport)’, 다치아 ‘더스터(Duster)’와 함께 ▲차체(Body)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inamic) ▲주행 안락함(Driving Comport) ▲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가 10월 역대급 할인에 나선다. 대규모 세일행사 '현대 세일즈 페스타(H-Sales Festa)' 진행한다. 무늬만 할인이 아닌 그랜저, 쏘나타 등 주력차종에 대한 최대 10% 할인이다. 단 기간 할인이 아닌 한정수량 할인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세일즈 페스타’ 할인 대상은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 8000대다. 할인율은 최소 3%에서 최대 10%다.차종별 할인혜택을 보면, ▲아반떼는 4200대 한정으로 5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내수 소형SUV 시장에서 새내기 신차 강세가 두드러졌다. 기아차 셀토스가 출시 한달만에 내수시장에서 가장 핫한 소형 SUV 강자로 우뚝섰다. 현대차 베뉴는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원조 소형 SUV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2일 국내 5대 완성차가 공개한 8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내수에서 소형SUV 판매 1위는 기아차 셀토스가 차지했다. 불과 출시 한달만의 일이다. 판매량은 6109대다. 2위인 현대차 베뉴(3701대)와는 약 1.7배 차이가 난다. 이들 모두 출시한달 이내인 새내기 소형 SUV다. 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7월에도 친환경차의 성장은 지속됐다.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큰폭으로 성장했다.17일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가 발표한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친환경차 내수 실적은 전체 승용차 내수 판매의 9.7%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 7월 내수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23.0% 증가한 1만2421대로 집계됐다. 동력원별로는 하이브리드차(HEV)가 838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했다. 전기차(EV)는 3326대로 12.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는 362대로 132.1%,
[컨슈머와이드- 전휴성 기자] 쉐보레 볼트EV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지난 9일 사전계약에서 완판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해 사전계약 시작 3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작년과 비교해 계약대수를 확대한 영향도 있으나 현대차 코나 등 경쟁차 등장과 신차 출시 예정 등 이 겹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 판도가 바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0일 한국지엠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로 “당초 예상과 달리 쉐보레 볼트 EV 사전계약이 완판되지 않았다”며 “현재 집계가 되지 않아 정확한 계약 건수는 모르지만 분위기는 좋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출시 날짜가 잡혔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글로벌 판매대수 7000대 한정판이다. 국내에는 1700대가 배정됐다. 가격 등은 아직 알려진바 없다.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27일 현대차에 따르면 내년 1월로 출정 날짜를 받은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美 충돌 테스트 최고 안전한 차로 12개 차종이 선정된 것. 이는 글로벌 차 업계 중 최다 이름을 올린 사례다.19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그룹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이름에 올렸다.톱 세이프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소유 고객 중 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가입후 3년간 무사고/무과태료/무범칙금 운행을 준수하면 재구매시 최대 4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부주의 운전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운전 캠페인이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고객이 가입 후 3년간 무사고/무과태료/무범칙금 운행을 준수할 경우 향후 1년 이내 현대자동차 및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재구매 시 최대 40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양산형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공개됐다. 이 모델은 내년초 1회 한정으로 글로벌 동시 판매될 예정으로 주문생산 방식이다. 현재 판매가격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0일 현대차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 코나 전기차가 한번 충전으로 406km를 달린다. 현대차가 예약판매 당시 밝힌 390km를 넘어선 것. 이는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 운행이 가능한 주행거리다.14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완전 충전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406km를 최종 인증 받았다. 단 64kWh 배터리 기준이다. 이로써 국내 전기차 중 동급대비 가장 긴 주행거리를 가지게 됐다.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