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청년들을 위한 학교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여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고 참여비는 무료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스펙 쌓기와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학기 참여자로 총 250명을 선발한다. 2021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는 6월부터 9월까지 8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인생 설계 종합 과정인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의 인재채용에도 큰 영향이 있다. 이때문에 경기불황으로 어렵다던 취업은 더욱 어려워져 구직자들은 애가 탈수 밖에 없다 .목표 기업이 어디였든 일단은 어디든 들어가야 한다는 마음에 인재모집 공고마다 지원하고 보는 구직자가 늘고 있어 기업입장에서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16일 사람인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531개사를 대상으로 ‘묻지마 지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82.3%가' 묻지마 지원자가 있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난 6월 기준 실업률이 4.0%로 지난 1999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구직난이라며 사회 전반에 걸쳐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은 '상반기 계획한 인원을 모두 채용하지 못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사람인이 기업 771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결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692개사 중 71%가 ‘당초 계획한 인원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7년 같은 조사(59.4%) 대비 11.6%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 2명중 1명은 '올 하반기 취직은 더 힘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6일 구직자 44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예상 구직난’에 대해 조사(사람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3.7%는 ‘상반기보다 구직난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하반기 구직난 심화의 이유로 ‘대내외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별 채용이 더 축소될 것 같아서’(55.6%, 복수응답)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이어 ▲‘청년 실업률이 증가해 경쟁률이 높아질 것 같아서’(50%)▲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지난달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을 기준으로 청년실업률은 10.5%로 집계돼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5만 3000명 증가, 실업률은 1.3% 상승했다. 취업을 못하고 있는 청년들이 많다는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통계지만 이러한 구직난에도 면접에 불참하는 지원자는 여전히 많았다. 25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529명을 대상으로 ‘면접 불참’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2.8%가 이번 상반기 채용시 무단으로 면접에 불참하는 지원자가 있었다고 답해 거의 대부분의 기업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의 절반 이상은 단순 업무만 한다고 해도 기업의 인턴십에 참여할 의향이 있었다. 14일 사람인이 ‘구직자가 바라는 인턴’(구직자 431명 대상) 이라는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54.8%가 '주요한 업무를 하지 않는 인턴이라도 지원하고 싶다'고 답했다.그 이유로 ‘실무 경험을 쌓고 싶어서’(55.5%, 복수응답)가 첫 번째로 꼽혔고 다음으로 ▲‘직무를 체험, 탐색해보고 싶어서’(41.9%)▲ ‘취업에 꼭 필요한 스펙인 것 같아서’(36%)▲‘인턴십을 진행하는 회사에 대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