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선규] 이번 주는 중동, 특히 산유국이 많은 걸프 지역에서 벌어지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이전에 하지 않은 부분을 다시 진행하려고 한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범주에는 비 이슬람권 노동자들이 있고, 같은 중동권의 노동자들이 있다. 이들의 삶은 그야말로 진흙탕이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오늘도 여명을 밝히며 일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오늘은 중동지역의 진정한 이방인인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무슬림이 아니라고? 니네가 인간이냐 – 비무슬림 외국인 노동자GCC국가들, 특히 걸프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이번 주는 중동, 특히 산유국이 많은 걸프 지역에서 벌어지는 외국인 종교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하려고 한다. 이 지역은 이슬람이 대단히 강세이고 타 종교에 배타적인 곳이지만 이곳도 현대국가의 대열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변화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산유국에서 진행중인 외국인 종교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믿는 건 괜찮은데 포교는 안된다 – 외국인 종교지구 이야기GCC국가들, 특히 걸프지역 국가들 중에서 사우디아라비아나 카타르 같은 국가들은 엄격한 이슬람을 지향하는 한발리 학파 국가들이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이번 주는 페르시아에서 대유행했다가 지금은 명맥만 겨우 유지되어 있는 종교, 그리고 유명 그룹 퀸의 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도 믿었던 종교인 조로아스터교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겠다. 조로아스터교가 중근동 종교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종교인 조로아스터를 지금부터 알아보겠다■ 짜라투스트라가 만들었다고? 아니야! – 조로아스터교의 역사우리가 흔히 하는 오해로는 조로아스터 교는 조로아스터, 즉 짜라투스트라가 만들었다고 아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진짜 창시자는 '며느리도 몰라'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이번 주는 이슬람 종파 중 마이너지만 메이저한 종파인 수피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왜 마이너이면서 메이저라고 하는지는 아래의 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터키에만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상당히 많은 나라에 퍼져 있는 수피즘에 대한 이야기들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 '니네가 도대체 이슬람이 맞는 거니?' – 수피즘의 역사수피즘의 창시자는 잘랄 웃딘 루미 (아랍권에서는 메블라나 루미라고도 불린다)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 지금의 터키이고 당시에는 호라산인 안탈랴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이번 주는 쿠르드족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하려고 한다. 쿠르드족은 중동에서 나라 없는 민족 중에서 가장 큰 숫자를 가진 부족이면서 동시에 모든 중동의 분쟁에 관여되어 있는 민족이기도 하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나라도 없는 것들이 어디서 까불어! – 쿠르드족의 역사쿠르드는 일단 이란계, 즉 페르시아인들 되겠다. 따라서 인도유럽어족이라고 하고 백인계통이라고 하면 된다. 언어도 페르시아어, 즉 이란어와 대단히 유사한 쿠르드어를 사용한다. 인구는 3300만명 정도 되며, 이란, 터키, 이라
[컨슈머와이드-김선규] 이번 주는 이슬람 종파들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하려고 한다. 수니파, 시아파 같은 구분만이 아니라 이슬람 역시 내부에서는 학파에 따른 수많은 다른 가르침이 존재한다. 오늘은 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 알라가 다 같은 알라인줄 알았냐? – 이슬람의 종파와 학파들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이슬람은 오로지 하나의 가르침으로 일사불란하게 단결하여 수많은 무슬림들이 인해전술로 중동지역을 석권하고 있는 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슬람은 굉장히 다양한 종파와 학파로 갈라져 있는 종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