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사업부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MZ면접관 채용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인사 혁신에 나섰다. 4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면접관을 선정, 젊은 세대의 눈으로 인재를 뽑는다.2022년 도입한 MZ면접관 채용 시스템은 MZ세대 직원들이 1차 면접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해 직원 채용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최근 몇 년 새 편의점이 주요 오프라인 유통처로 급부상하고 MZ세대가 핵심 인력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사업부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보다 선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 P&G가 오는 10월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한국P&G는 다우니, 페브리즈, 팸퍼스, 오랄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이다.올해 하반기 채용은 ▲영업마케팅본부(Sales Marketing) ▲물류생산본부(Product Supply) 등 총 2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신입사원은 기졸업자나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일 경우 전공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채용 시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초임 기준 5,740만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취업 시장이 갈수록 얼어 붙으면서 국내 기업들의 신입사원 연령도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2일 사람인이 기업 38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연령 변화’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10곳 중 6곳(57.5%)이 신입사원의 연령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밝힌 신입사원의 연령이 높아지는 이유로는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어서 (57.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스펙을 쌓느라 시간이 많이 걸려서’(36.1%)▲ ‘중고 신입들이 늘어나서’(33.8%)▲ ‘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은 신입 채용 시 당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올드루키를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직장 생활을 어느 정도 해본 경험이 있는 올드투키가 회사에 적응도 잘하고 업무에 바로 투입해도 일을 할 수 있으며 교육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좋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 점점더 올드루키를 채용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람인이 기업 292개사를 대상으로 ‘올드루키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60.6%가 '선호한다'고 답했다.이들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국내 기업들 중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인원을 줄일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3년 연속 감소세로 가뜩이나 취업이 힘든 상황속에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듯하다. 28일 사람인이 기업 579개사(대기업 163개사, 중견기업 52개사, 중소기업 364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55.3%가 '올해 대졸 신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국내 기업 2곳 중 1곳은 채용 평가 시 학벌이 영향을 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블라인드채용 등으로 많은 기업이 채용시 출신학교를 묻지 않는 전형을 실시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학벌은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유는 학벌도 지원자의 노력 성과이며 객관적으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들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원자의 출신 학교는 ‘서울소재 4년제 대학’이었다. 17일 사람인이 기업 337개사를 대상으로 ‘좋은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남다른 개성이 돋보이고,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 신입사원 지원자 중에서 기업이 가장 뽑고 싶어하는 '유형은 태도가 좋고 예의가 바른 사람'이었다. 반대로 가장 뽑기 싫은 유형은 '불손하고 예의 없는 사람' 이었다. 직무경험이나 지식의 많음도 중요하지만 압도적으로 인성을 가장 중요한 베이스로 보고 있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11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90명을 대상으로 ‘가장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압도적으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의 신입사원 중 경력이 있는 '올드루키'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60명을 대상으로 ‘올드루키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37%가 신입사원 중 경력이 있는 올드루키 비율이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답했다. 최근 1년 내 신입사원 중 올드루키 비율은 '평균 21.7%'인 것으로 집계돼, 신입사원 5명 중 1명은 ‘올드루키’였다. 이는 경력을 가진 올드루키 신입 지원자 자체가 증가한 것과 함께 기업이 올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라며 우리 사회 여기저기서 '취업문제'에 대한 해법을 내놓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조기퇴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사람인이 최근 1년 간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중 퇴사자 발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74.8%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66.2%)와 비교해 8.6% 증가했다. 조사결과 내용을 자세히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의 절반 이상은 정식 채용 전, 입사자를 평가하는 시용기간을 두고 있었다. 이유는 채용확정 전 업무능력 검증과 조직 적응력 검증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10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52명을 대상으로 ‘정식 채용 전 시용기간 여부’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56.4%가 ‘시용기간이 있다’고 밝혔다.시용기간이 있는 채용 형태는 ‘신입’ 97.6%, ‘경력’ 70.2%로,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신입 채용 시 시용기간을 두고 있었다. 시용기간을 두는 이유로는 ‘채용확정 전 업무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