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 공사들이 금융사와 협력해 ESG 경영실천을 위해 노력한다.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는 BK기업은행과 함께 200억원 규모의 공급망 ESG 동반성장펀드을 신설하고 협력사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우리금융그룹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협력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 탄소중립 이행 및 ESG 경영실천 등이 그 대상이다.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가 ESG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IBK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식품 기업들이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한 해의 ESG 성과를 정리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공유한다. CJ프레시웨이, 오뚜기, 삼양그룹 등은 2022년 ESG를 정리한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경영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이중 중대성 평가가 대부분 도입됐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가치소비자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CJ프레시웨이는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ESG 보고서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기업들이 플로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ESG 경영 실천에 활용하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로 줍다라는 뜻의 Plocka upp와 조깅하다는 뜻의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줍다와 조깅을 합쳐 줍깅이라고 쓰기도 한다. 운동과 환경보호를 하나로 합친 활동으로, 제주개발공사 AXA손해보험, YG엔터테인먼트 등이 환경의 날과 환경의 달을 기념하며 플로깅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제주삼다수를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환경의 달을 맞아 제주 해안가 플로깅과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업의 ESG 실천과 동시에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기업이 ESG 실천을 위해 직접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참여하는 청년에게 취업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개인 역량 강화, 바이오 공정 특화,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생활 업계가 기부 행위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재난 피해 지역 복구를 돕는다. 기업의 ESG활동의 일환이다. 한국P&G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태그를 제작하고, 생활용품 등 자사 제품을 시각장애인협회에 기부한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릉시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긴급 구호품으로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재난재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P&G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용품 사용을 지원하기 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이번 기사에서는 2014년 설립 후 771억 원의 연매출로 성장한 물류기업, 바로고를 정리했어요. (사람인 기업소개) 먼저 바로고의 연혁을 살펴보면,'14년 배달대행솔루션을 오픈한 뒤, 같은 해 40개의 지사와 서비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다음 해 배송 건수 50만건을 돌파했고, 이듬 해 100만건, 2019년 45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투자규모는 2021년 6월 기준 800억 원 입니다. (누적투자유치금액 1,120억원)바로고 서비스는 대중에 잘 알려진 스타벅스, 맥도날드, KFC, SPC 대형 외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 절반 이상이 경력사원에게도 수습기간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습기간을 통해 무늬만 경력사원을 걸러내고 있는 것. 수습기간을 통과하지 못하면 바로 퇴출시키고 있다. 24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85개사 중 절반 이상인 51.7%가 경력사원에게 수습기간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기업 중 42.7%는 수습기간을 통과하지 못한 경력직원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습기간 중 정식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업무 성과’(40.2%)다. 업무 경험을 가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다음달 정부가 포괄임금제 규제 지침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기업 10곳 중 9곳은 포괄임금제 규제가 임금, 근무강도, 생산성 등 다방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4일 ‘포괄임금제 규제 영향’을 주제로 기업 인사담당자 702명에게 진행한 조사 결과(사람인)에 따르면, 응답자 88.9%가 '포괄임금제 규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영향이 미치는 부분으로 ‘인건비 부담 증가’(65.1%,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근로자의 근무강도 증가’(25.2%)▲‘근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기업의 절반 이상은 정식 채용 전, 입사자를 평가하는 시용기간을 두고 있었다. 이유는 채용확정 전 업무능력 검증과 조직 적응력 검증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10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52명을 대상으로 ‘정식 채용 전 시용기간 여부’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56.4%가 ‘시용기간이 있다’고 밝혔다.시용기간이 있는 채용 형태는 ‘신입’ 97.6%, ‘경력’ 70.2%로,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신입 채용 시 시용기간을 두고 있었다. 시용기간을 두는 이유로는 ‘채용확정 전 업무능력을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경력직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우선 본인의 경력이 '한 회사에서 3년이상 되는지'를 먼저 체크해 봐야할 듯하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선호하는 경력이 '취업 후 3년차', 특히 '한 직장에서 3년차' 인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기 때문이다.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들의 '책임감', '조직적응', '성실함','인내심'등을 파악하는 데 '평균 경력 3년' 이 중요한 자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