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재계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대기업 등 기업들이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행보로 설 명절 전에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준 현대건설, 르노코리아자동차, 아모레퍼시픽그룹, SK텔레콤, 공영쇼핑,이디야커피 등이 상생 통한 동반성장에 나섰다.이날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남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판촉비용, 종업원 인건비 전가 등 TV홈쇼핑의 갑질은 여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GS샵 등 TV홈쇼핑 7개사에 대해 과징금 총 41억 4600만원을 부과했다. 6일 공정위에 따르면, TV홈쇼핑 7개사들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판촉비용 전가, ▲납품업자 종업원등 부당사용, ▲계약서면 즉시교부 위반, ▲양품화 관련 불이익제공,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부당 반품, ▲최저가 납품조건 설정 등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구체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TV홈쇼핑사들의 제품 실연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거의 사기 수준이다.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공영쇼핑, K쇼핑, 신세계쇼핑 등 6개 상품판매방송사들은 세정제 판매방송에서, GS SHOP, 홈앤쇼핑, K쇼핑, SK스토아, 쇼핑엔티 등 5개 상품판매방송사는 스팀청소기 판매방송에서 소비자를 우롱하는 제품 성능 실연을 했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통심의위’)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았다.28일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공영쇼핑, K쇼핑, 신세계쇼핑 등 6개 TV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진공 청소기의 흡입력을 오인케 한 공영쇼핑이 법정제재를 받았다. 1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광고소위)에 따르면, 공영쇼핑은 지난 6월 25일 저녁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한 시간동안 진행한 보랄 싸이클론 진공청소기 판매방송에서 진공청소기의 흡입력을 오인케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현행 규정상 가정용 진공청소기의 흡입력은 소비전력(W)이 아닌 흡입일률(W)로 나타내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공영쇼핑은 해당 판매 방송 당시 하단자막에서 ‘정격전압 및 소비전력 :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공영쇼핑이 가짜 마스크 판매 논란에 휘말렸다. 코로나19 차단에 효과가 없는 H사의 한지 리필 마스크 제품을 팔았기 때문. 이에 공영쇼핑은 논란이 불거진 ‘한지 리필 마스크’를 전액 환불처리해 주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TV홈쇼핑이자 현재 마스크 공적 판매처인 공영쇼핑의 위상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2일 공영쇼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난달 10일 상품 판매를 시작한 이래 2만9000여명의 고객이 주문했다며 전액 환불을 기본으로 배송이 완료된 고객 및 미배송 고객 전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CJ오쇼핑 등 일부 TV홈쇼핑이 생리대를 판매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효능을 강조하거나 경쟁상품을 비방해 제재를 받았다.또한 계약해지에 따른 비용을 소비자에게 과도하게 부담시킨 롯데홈쇼핑 등 3개 TV홈쇼핑사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재수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음식물처리기를 판마하면서 처리용량을 속인 현대홈쇼핑에 대해선 행정지도인 의견청취가 결정됐다. 22일 방송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우선 CJ오쇼핑은 지난 5월 30일 저녁 11시 50분부터 31일 새벽 1시까지 진행한 뷰코셋 바이오 생리대 판매방송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G마켓이 ‘홈쇼핑’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선보인다. G마켓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CJ오쇼핑, GS샵 등 국내 13개 주요 홈쇼핑 실시간 라이브를 랭킹으로 순으로 한 눈에 비교하며 시청할 수 있게 된다. 19일 G마켓은 홈쇼핑 포털로써 기능 강화를 위해 모바일 내 관련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G마켓은 홈쇼핑사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채널은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공영쇼핑이 부적절한 비교 시현으로 제재를 받았다. NS홈쇼핑은 소비자 오인 판매방송으로, 홈앤쇼핑은 충동구매 유도 판매방송으로 각각 제재를 받거나 제재를 받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는 방송심의소위원회가 1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회의결과다.이날 방송심의소위원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3일 오후 5시 40분부터 6시 40분까지 진행된 생활용품 ‘ 연기잡는 황토 요리지’ 판매방송에서 전면영상을 통해 요리지를 사용하지 않은 프라이팬에 고기, 생선 등을 굽다가 까맣게 타고 기름이 튀는 장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능성화장품을 판매하면서 명확한 근거 없이 ‘콜라겐을 피부에 집중 투하하는 느낌’이라고 소개한 TV홈쇼핑 4개사가 제재를 받게 됐다. 또한 ‘선쿠션’이나 ‘선스틱’을 판매하면서 부적절한 비교장면을 한 TV홈쇼핑사 4개사와 여성청결제를 판매하면서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준 TV홈쇼핑 2개사도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는 지난 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방송심의소위원회의 회의 결과다. 6일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르면, 방송심의소위원회는 기능성화장품을 판매하면서 명확한 근거 없이 ‘콜라겐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진공청소기 자체 흡입력만으로 볼링공을 들어올리는 TV홈쇼핑 시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따르면, 홈앤쇼핑, 공영쇼핑, GS샵, W쇼핑, NS홈쇼핑, SK스토아, CJ오쇼핑, 쇼핑엔티, 롯데홈쇼핑 등 9개 TV홈쇼핑사는 무선청소기 판매방송을 하면서 대기압차를 이용한 장치로 시현했음에도 마치 청소기의 자체 흡입력만으로 볼링공 등을 들어올리는 것처럼 표현했다. 방심위는 이같은 꼼수 판매방송을 한 9개사에 대해 각각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또한 롯데홈쇼핑은 ‘무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지난달 안드로이드기반 공공행정앱 월 사용자수를 보니 코레일톡 사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공공행정앱 월 사용자수 1위는 코레일톡으로 월 341만명이 이용했다. 2위는 ㈜SR의 ‘SRT’로 102만 명, 3위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교통정보’로 88만명, 4위는 국세청의 ‘국세청 홈택스’로 69만 명이 이용했다. 이어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67만),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62만), 우체국의 ‘우체국 스마트뱅킹’(55만), 공영홈쇼핑의 ‘공영쇼핑’(54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