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소방차나 응급차 등 긴급차량 등에 영상녹화장치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양보하지 않는 차량들에게 과태료를 발부하게 된다.2013년 하반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블랙박스 동영상 등 영상증거만으로도 양보의무 위반 차량을 단속, 과태료를 매길 수 있게끔 됐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당국은 정체 도로에서도 모든 운전자들이 일제히 구조·구급·소방차량에 길을 열어주는 '모세의 기적'이 정착되도록 올해도 양보의무 위반차량을 적극 단속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모든 소방차에 영상녹화장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이마트 가양점 납품 트럭들의 무단 도로 점유나 보도 점유 그리고 그로인한 보행자들의 안전 위협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는데도 이마트 가양점은 물론, 단속 관할기관인 강서구청과 상급기관인 서울시청은 아무런 대안없이 방치하고 있다.이른 아침 출근길로 도로가 분주한데 지하철 9호선 증미역 1번 출구 쪽 도로 제일 끝차선에 이마트 납품 트럭들이 즐비하게 줄을 서 있다. 한두대가 아니고 마치 이곳이 도로인지 이마트의 주차장이나 하역장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트럭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이곳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벤틀리 폭주 몽드드 유정환 前대표의 구속여파가 소셜커머스 티몬으로 번져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유씨의 긴급체보 보도가 있은 후 티몬에서 진행 중인 몽드드 물티슈 판매 딜 상품문의가 돌연 구매자들의 항의장으로 바뀐 것. 이들은 환불 및 불매 운동까지 운운하며 몽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티몬까지 뭇매를 맞고 있다. 현재 몽드드 물티슈는 티몬에서만 단독 판매 중이다.16일 티몬 몽드드 물티슈 판매 딜 2건 상품문의 창구에는 각 100건이 넘는 구매자들의 항의글이 올라와 있다. 이들 대부분은 몽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영유아용 물티슈 몽드드 유정환(35세) 前대표가 15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유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벤틀리를 운전하다 3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뒤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 재차 사고를 낸 몽드드 유정환 前대표를 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벤틀리를 몰고 운전하다 차량 3대를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승차거부 택시에 대한 처벌 수위가 통합된다. 택시 승차거부에 대해 경찰이 적발하면 범칙금 2만원 부과 공무원이 적발하면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돼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가 경찰이 승차거부 택시에 대해 2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한 후 바로 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해 18만원의 추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방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택시 승차거부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했었다. 단속건수는 총 219건 이다. 그 외 시가 74건 추가 적발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서울시가 올 연말까지 서울시내 ‘노인보호구역’ 59개소 중 41개소에 대한 맞춤형 정비에 들어간다. 가장 주안점은 어르신의 보행행태와 속도 등을 고려해 횡단보도 녹색신호 시간을 1초당 1m→0.8m 기준으로 늘리고, 보행 전 대기시간도 기존 1~2초에서 2~3초 더 주도록 개선한다. 또, 길이 가파른 언덕에는 보행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핸드레일을,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방호울타리도 설치한다. ‘노인보호구역’은 주로 경로당·노인종합복지관 등 어르신 왕래가 많은 구간에 지정되며,
[컨슈머와이드-우수민 기자] 9월부터 서울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보도에 차를 세우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견인되며, 보도를 무법으로 달리는 오토바이 또한 범칙금을 부과받는다. 보도에 아무렇게나 주차된 오토바이를 처분할 수 있도록 법 개정도 건의된 상태다. 서울시가 9. 1부터 보도 위 불법 주·정차 단속 강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재래시장 주변이나 점심시간대 소규모 음식점 앞 등 단속 완화 대상이라 하더라도 보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예외 없이 적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보도 위 불법 주·정차를 지속적
[컨슈머와이드-편집국] 최근 스케이트보드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으나 사고예방을 위한 보호 장구 착용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1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된 스케이트보드 관련 위해사례는 총 133건으로, 2013년에는 전년 대비 157.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스케이트보드로 인한 안전사고의 60.9%(81건)는 만13세 이하 어린이에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발달이 미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