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3대 햄버거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이 1조원 아침식사 시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가 신제품을 내놓고 아침족 잡기에 나섰다.우선 롯데리아는 3월 한 달간 착한아침·착한점심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고 구매시 아메리카노나 소프트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롯데리아 착한아침은 머핀류 4종과 라이스류 2종으로 구성해 메뉴의 다양성을 높였고 가격대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오전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한다.착한점심 시간대에는 직장인 평균 점심값의 절반 수준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한국인의 75%가 초콜릿이나 햄버거를 못먹어도 스마트폰은 포기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글코리아가 미국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의뢰해 조사한 보고서인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경제의 성장(The Growth of the Global Mobile Internet Economy)' 보고서에 나타난 결과라고 3일 밝혔다. BCG는 한국·미국·일본 등 총 13개국을 대상으로 모바일 인터넷 산업을 조사했다.BCG의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경제의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중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라면 햄버거가 나왔다. 롯데리아가 야채 라이스 불고기버거 이후 약 16년만에 출시되는 이색버거다.롯데리아는 간식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인 라면 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롯데리아에 따르면,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라면 특유의 맵고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린 불닭 컨셉을 활용한 이색 버거로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이다.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 버거는 국민의 대표
[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내년 버거킹이 포인트 정립 및 서비스를 중단한다.버거킹은 포인트 회원들 대상으로 보낸 문자를 통해 와퍼 포인트 적립은 이달 말까지만 가능하며 내년 6월 30일 이후부터는 와퍼카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27일 밝혔다.따라서 와퍼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내년 6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이를 위해 버거킹은 내년 1월 1일부터 서비스가 종료되는 6월30일까지 별도의 제한없이 잔여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단 부산역사점, 잠실야구점, 오션월드점, 대방비발디점, 문학야구장점, 여
[컨슈머와이드-김하경 기자] 버커킹 와퍼 값이 또 오른다. 버커킹이 지난 4월 와퍼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올해만 두번 인상하는 것. 인상폭은 7.4%에서 8.3%다. 버거킹은 오는 20일부터 일부 와퍼 가격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버거킹에 따르면, 와퍼 가격은 5천원에서 5천400원으로 400원 오른다. 와퍼주니어는 3천600원에서 300원 오른 3천900원, 불고기버거 값은 2천700원에서 2900원으로 200원 오른다. 이처럼 제품의 인상률이 최고 8.3%다이번에 와퍼가격을 인상하게 된 이유에 대해 버거킹측은 햄버거 패티 원
[컨슈머와이드-이원영 기자] 아웃백, 불고기 브라더스 등 유명 외식업체 도시락들이 나트륨 덩어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도시락에서는 대장균도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과 외식 업체 도시락 일부가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높았고, 외식업체 도시락과 기차 내 도시락이 편의점 · 전문업체 도시락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공정위가 한국소비자연맹과 손잡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편의점, 기차 내, 도시락 전문업체, 외식업체 도시락
[컨슈머와이드- 우수민기자] "맡겨 놓은 커피가 있나요?" 서스펜디드 커피란 자신이 마실 커피를 주문할 때 추가로 더 주문해서 카페에 맡겨두는 것으로, 이렇게 맡겨진 커피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음료 한 잔 마실 수 없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와서 마시게 되는 기부문화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스펜디드 문화가 '미리내'라는 운동으로 새롭게 태어나 커피에서 시작해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자리잡았다.작년 4월, 종로 북촌한옥마을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결심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카페와 음식점은 물론이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맥도날드가 무료 참여가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제품구매만을 유도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본사 방침과는 달리 일부 오프라인 매장들이 어제(1일)부터 시작한 모노폴리 프로모션 게임카드를 세트메뉴 구매자에게만 배포하고 있다며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상금 1억원, 폭스바겐 티구안 등 대박경품으로 이벤트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맥도날드 모로폴리 프로모션. 점심시간에 맞춰 매장으로 달려간 A씨는 세트메뉴를 구매해야만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하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맥도날드 제품구매 없이 전화를 통해
[컨슈머와이드- Patrick Jun] 미국 햄버거의 대명사 중의 하나인 버거킹에서 동성애자들을 지지하고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와퍼 메뉴를 내놓았다. 동성애자들을 표시하는 레인보우 컬러의 포장지에 담긴 이 특별한 플래그십 샌드위치는 동영상을 통해서도 홍보를 하고 있고, 이에 미국 전역의 동성애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지난 6월 26일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 버거킹의 동성애지들을 지지하는 동영상에서 "We are all the same inside"(우리 모두의 안은 다 똑같다)라며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과 반감에 대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앞으론 열량 표시가 된 크리스마스 기념 햄버거를 먹을 수 있을 전망이다.지금까지 특정일이나 기획 마케팅 제품으로 판매되는 햄버거, 피자 등 한정판 제품들은 영양표시가 제외돼 햄버거의 열량을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오는 12월 1일 부터는 한정판 제품도 영양표시를 의무화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조리·판매 어린이기호식품 영양정보 제공 요구에 대한 표시 대상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그 동안 조리·판매되는 어린이기호식품 중 영양표시 대상은 연간 90일 이상 판매되는 식품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기자] 미국의 필림메이커이자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인 그렉 벤슨이 그의 비디오 저널에서 광고 사진과 다른 햄버거나 타코를 내놓는 패스트푸드점의 실상을 몰래카메라와 함께 직접 확인해 본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다.그는 미국의 대표 페스트푸드점이라 불리우는 맥도널드와 버거킹, 잭인더박스, 웬디스 등을 손님으로 방문해 햄버거등을 주문하고 그것이 광고와 같은 모습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가를 확인해 보았다. 결과는 참담할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의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동영상에서 왜 이렇게 광고와 다른 음식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