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유통업계의 밸런타인 수요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앞 다투어 할인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커머스, 대형마트 등 총 출동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쿠팡은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밸런타인데이날인 오는 14일까지다. 쿠팡이 꺼내든 할인율은 최대 50%다. 밸런타인 선물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고디바, 상상앤드, 페레로로쉐, 엠앤엠즈, 킨더 등 인기 초콜릿 상품을 기간 한 정 특가로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 ‘단 하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마켓컬리가 한우부터 킹크랩까지 홈파티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22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우선 이달 30일까지 ‘컬리 스테이크 하우스’ 기획전이 진행된다. 최상급 한우부터 우대꽃갈비, 토마호크, 폭립 등 다양한 스테이크용 정육을 최대 30% 할인한다. 연어·관자·랍스터와 같은 해산물 스테이크부터 유명 레스토랑 밀키트, 각종 가니쉬 및 소스까지 140여 가지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요리 초보들을 위해 빕스 바비큐 폭립, 프렙 트러플 버섯크림 리조또, 성수동 팩피 봉골레 파스타 등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초복을 앞두고 합리적 가격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무더위와 함께 코로나19로 성숙된 레디밀 시장의 성장,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만난 영향이다. 살제로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된 지난달(22.6.1~6.30) 육류 간편식은 주문금액 기준 약 20%, 갈비탕은 15% 증가했다. 이에 TV홈쇼핑, 이커머스 등이 앞 다투어 간편 보양식 판매에 나서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CJ온스타일은 유명 맛집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2022년 식품 소비 트렌드를 정리했어요. 푸드비즈랩에서는 코로나 이후 국내 식품 소비 경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서울대/식품 산업 트렌드 발표 자료) 좀 더 살펴보면, 건강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면역력 향상 및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를 줄이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건강과 환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육류 뿐만 아니라 식물기반(두부 등) 단백질 및 수산물을 통한 단백질 섭취가 늘어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대형할인마트가 이번 주말 특정 고객 타킷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G마켓과 옥션의 온라인 쇼핑몰 최대 규모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오프라인으로 옮겨 진행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봄맞이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을 즐기는 캠핑러를 대상으로한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이마트는 G마켓과 옥션의 온라인 쇼핑몰 최대 규모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14일, 15일 양일간이다. 우선 이기간 동안 ‘후르츠 스마일데이’를 통해 수박, 바나나, 토마토, 키위, 사과, 참외 등 제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올 설 명절 밀키트·냉동식품·반조리식품 등 가정간편식((HMR)과 레스토랑 간편식(RMR)이 주목받고 있다. 명절 상차림 뿐만 아니라 맛집, 해외 유명 음식 등 설 명절 기간 다양한 음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만원까지 치솟은 배달비로 음식 배달 대신 밀키트 등을 즐기는 이들도 늘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직전 일주일간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의 매출이 한 달 전 같은 기간보다 50.1% 증가했다.명절 음식도 이젠 밀키트 시대26일 업계에 따르면, 명절 음식도 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GS25의 컬래버 도시락이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밥굽남, 이찬원, 금돼지식당, 대한곱창 등과 컬래버한 다양한 도시락을 판매했다.연령별 판매 구성비를 살펴보면 △10대 24.6% △20대 31.8% △30대 24.1% △50대 이상 5.3%로, 10대부터 30대까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80.5%의 구성비를 차지했다. 해당 상품들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 외에도 굿즈 증정품·웨이팅 프리패스 식사권·할인 행사·고객 참여 이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앞으로 배달음식 주문 시 소비자의 부담이 더 가중될 전망이다. 최근 요기요와 서울시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그런데 다회용기 사용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것. 소비자입장에선 배달료에 다회용기 사용료까지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을 위한답시고 소비자에게만 비용을 부담하라고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렇다 보니 다른 배달앱 업계에서도 우려가 나온다. 배달업, 요식업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지난 6일 요기요와 서울시는 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가정간편식(HMR)이 레스토랑 간편식(RMR)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2조 2700억원에서 2019년 4조원대로 성장했다. 내년에는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HMR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식품업계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향토 음식이나 유명 맛집의 메뉴를 상품화한 ‘RMR’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1981년 ‘3분 카레’로 국내 HMR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