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굽남, 이찬원, 금돼지식당, 대한곱창 등과 컬래버 진행, 10대부터 30대가 80.5% 판매 구성비

GS25가 컬래버 도시락이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GS25)
GS25의 컬래버 도시락이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GS25)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GS25의 컬래버 도시락이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밥굽남, 이찬원, 금돼지식당, 대한곱창 등과 컬래버한 다양한 도시락을 판매했다.

연령별 판매 구성비를 살펴보면 △10대 24.6% △20대 31.8% △30대 24.1% △50대 이상 5.3%로, 10대부터 30대까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80.5%의 구성비를 차지했다. 해당 상품들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 외에도 굿즈 증정품·웨이팅 프리패스 식사권·할인 행사·고객 참여 이벤트 등 재미난 행사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유명세를 타며 큰 호응을 받았다.

GS25는 색다른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10·20세대의 트렌드에 힘입어 2022년에도 다양한 컬래버 도시락 상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SNS 채널에서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크게 신장하고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estaurant Meal Replacement, RMR)과 컬래버 한 도시락 상품을 매월 1회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GS25는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가성비 도시락 △프리미엄 식재를 사용한 고급화 도시락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건강 도시락 등 2022년 메뉴 차별화를 통한 고객 만족 증가 및 도시락 매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충훈 GS리테일 FF 팀장은 “2021년 다양하게 선보인 컬래버 도시락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GS25는 2022년 컬래버 도시락을 필두로 가성비 도시락, 프리미엄 도시락, 건강 도시락 등 메뉴 차별화를 통한 도시락 트렌드 세터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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