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업계가 갤럭시S23 사전 예약 알림 신청 이벤트로 고객 선점 경쟁을 펼치고 있다.(사진: 각사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통업계가 이번에도 사전예약 알림 이벤트로 고객 선점 경쟁을 펼친다. 사전 예약 알림 이벤트는 공통으로 내달 6일까지다.

삼성전자는 1(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을 통해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격 공개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2일 오전 3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삼성닷컴은 갤럭시S23 사전 판매 알람을 신청하고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대에 대해 CU 1만 원 권을 증정한다. 또한 사전 판매 혜택, 특별할인 혜택, 중고 추가 보상 등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3 사전예약 알림 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네이버 페이 1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기간은 내달 6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 이후 이벤트 참여시 제공한 휴대폰 번호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다.

KT는 갤럭시 S23 사전예약 알림 신청 이벤트로 주간 퀴즈 챌린지를 진행한다. 매주 퀴즈에 참여하면 특별한 경품을 준다. 31일까지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삼성 세리프TV, 50명에게는 이마트 1만 원 권을 증정한다. 내달 1일 새롭게 시작하는 이벤트의 경품은 삼성갤럭시 북2(1), GS25 1만원권(50)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다. 주간 쿠즈 2회 이상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삼성 에어드레서, 50명에게는 네이버 페이 1만원권을 준다. 또한 새로운 갤럭시에 가장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응하면 총 5천명에게 네이버 페이 1000 원 권을 증정한다. 기간은 종료시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3 사전알림 신청시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고야드 클러치백, 다이슨 슈퍼소닉, 스투시 티셔츠, 신라호텔 케이크, 카카오 페이 1000원 권 등이다.

서울 한 SK텔레콤 대리점(사진: 강진일 기자)

이통사 대리점들도 사전 알림 이벤트로 고객 선점에 나서는 모양새다. SK텔레콤 대리점은 갤럭시S23 사전예약 고객에게 즉시 할인 30% 및 버즈 증정을 내걸었다. 이밖에 다른 이통사 대리점들도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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