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영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냉감 기능, 항균, 자외선 차단, 신축 및 발수 기능을 갖춘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름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을 넣었다.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기본 티셔츠와 폴로티, 집티, 팬츠, 조거, 쇼츠, 레깅스, 원피스, 경량 재킷까지 구성했다. 여기에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키는 친환경 제품과 워터스포츠와 일상생활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수륙양용 아이템까지 함께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새롭게 출시한 냉감 제품에도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하며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팔 라운드넥 디자인의 ‘데이 올라운드 원피스’는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와 신축성이 좋은 우븐 냉감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소매의 스트링 조절이 가능하고 몸판에 포켓 포인트가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할 수 있으며 색상은 페일 핑크, 올리브 및 라이트 베이지 3종이다.

함께 출시된 루즈핏 셔츠형의 ‘마이너스 테크 원피스’ 역시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착한 아이템이다. 루즈핏 라운드넥 디자인의 ‘데이 올 라운드 반팔 라운드티’는 신축성 뛰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게 입을 수 있고, 티셔츠 밑단의 스트링 조절을 통해 디테일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데이 올 라운드 쇼츠’나 ‘데이 올 라운드 팬츠’와 매칭하면 편안하면서도 환경을 보호하는 특별한 친환경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여름철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필드 폴로티’는 신축성이 좋고 항균 가공 처리가 된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이 제품은 다크 네이비, 레드, 블랙 및 화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각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할 수 있다. 캠핑·여행 등의 야외 활동 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시티 칠러 재킷’은 냉감 기능, 발수 가공 및 항균 가공 처리가 된 소재가 적용된 경량 재킷이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앞면은 크롭 기장으로, 뒷면은 힙을 덮는 기장의 언밸런스한 디자인을 포인트로 더했다. ‘올 트레인 레깅스’는 냉감 기능, 신축성, 흡습·속건성 및 열 발산이 뛰어나 편안함과 쾌적함을 유지한다.

‘서프사이드 반팔티’는 냉감 기능에 UV 차단과 내구성을 더해 여름철 워터스포츠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자칫 밋밋하기 쉬운 여름철 코디의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타이다이(Tie-Dye) 패턴이나 트로피컬 그래픽이 적용된 트렌디한 스타일로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수륙양용’ 아이템이다. 여성용 제품은 요즘 유행인 크롭티 기장으로 출시됐고, 남성용 제품은 반팔 라운드티와 함께 슬리브리스티가 함께 출시됐다.

영원아웃도어 담당자는 “점점 빨라지고 길어지는 여름철을 대비하고자 매년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냉감 제품을 찾고 있다”며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냉감 제품을 한층 더 다변화된 소비자 니즈에 맞게 선보이는 한편, 올해는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과 워터스포츠 겸용 제품 등의 특별한 아이템을 추가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