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 지쿱 ‘케어셀라 인트로덤 리포좀 EX’ 출시

입생로랑 뷰티는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를, 지쿱은 ‘케어셀라 인트로덤 리포좀 EX’를 출시한다. (사진:입생로랑, 지쿱)
입생로랑 뷰티는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를, 지쿱은 ‘케어셀라 인트로덤 리포좀 EX’를 출시한다. (사진:입생로랑, 지쿱)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8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맞춤형 뷰티 테크로 원하는 립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틴트 디바이스 제품과 주름 미백 기능성 화장품 제품이 출시됐다. 입생로랑 뷰티는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를, 지쿱은 ‘케어셀라 인트로덤 리포좀 EX’를 출시한다.

로레알코리아의 입생로랑 뷰티는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를 선보인다. ‘루즈 쉬르 메쥬르’는 개인 맞춤형 뷰티 시스템 ‘페르소(Perso)’를 처음으로 적용한 퍼스널 립 컬러 메이커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허 받은 인공지능 컬러 인식 기술과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초개인화 된 맞춤형 립 컬러를 제안한다. 한 번의 터치로 수천 개의 색상을 제조하는 능력을 가졌다. 페르소는 기업 내 스타트업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에서 개발된 AI기반 개인 맞춤형 화장품 디바이스다.

‘루즈 쉬르 메쥬르’는 레드, 누드, 오렌지, 핑크 4가지 컬러 카트리지 세트를 기반으로, 컬러 블렌딩을 통해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즉석에서 원하는 컬러를 제조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색상을 촬영해 동일한 컬러를 만들거나, 피부 색, 그날 입은 의상 색 등에 맞춘 립 컬러를 추천도 한다. 가상 화면을 통해 입술 발색 예상도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이 추출되는 콤팩트 부분은 분리가 가능해 직접 만든 틴트를 손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입생로랑 뷰티의 ‘벨벳 틴트’와 동일한 제형을 제공한다. 오는 25일 공식 출시하며 오는 13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지쿱이 이중 기능성 화장품 ‘케어셀라 인트로덤 리포좀 EX’를 출시한다.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을 가진 제품으로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제너럴바이오의 독자적인 바이오 핵심 기술을 적용한 식물 캘러스(조직)와 5가지의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머리카락 굵기보다 400배 미세한 ‘리포좀 공법’이 적용돼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어 피부를 케어하며, ‘Active Carrier System’이 리포좀화된 유효성분을 빠르게 흡수시킨다. 식물 캘러스 성분 중 피부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작약캘러스배양여과물과 피부 미백을 돕는 반하캘러스배양액은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원료 배양부터 품질 검사까지 총 11만 시간을 거쳐 통과한 성분만을 활용해 크림 제형으로 제조했다. 피부 친화적인 식물성 오일 콤플렉스가 함유돼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와 팔자주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