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7일 출시 소식을 알린 뷰티 신제품을 살펴봤다. 봄을 준비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밤에 피부를 케어하는 슬리핑 마스크팩, 강력한 드라이기 등이 출시됐다. 헤라는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와 ‘톤업’을, 빌리프는 ‘슈퍼 나이츠 마스크’ 2종을, 보다나는 ‘글램 파워 아이오닉 드라이기’를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와 ‘톤업’ 선크림을 출시한다. ‘5-디펜스 시스템’이라는 이름의 5중 차단 기술로 자외선과 블루 라이트, 초미세먼지, 적외선 등으로부터 피부를 지킨다.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는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담은 제품으로, 촉촉한 크림 제형이다. 균일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연출하며 당김 없이 수분감을 유지해 데일리용 선크림으로 활용하기 좋다. UV프로텍터 톤업은 백탁 없이 자연스럽게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한다. 아모레퍼시픽 독자 미백 성분인 멜라솔브TM를 함유해 피부 본연의 빛을 밝히게 돕는다.

LG생활건강의 빌리프는 자는 동안 피부를 케어하는 ‘슈퍼 나이츠 마스크’ 2종을 출시한다. 나이트 슬리핑 마스크팩으로, 외부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케어하고 지켜주는 나이트(knight, 기사)라는 의미를 담았다. ‘슈퍼 나이츠-멀티 비타민 마스크’는 비타민 B3·C·E·B12 총 4가지 비타민 성분의 ‘멀티 비타민 콤플렉스™’을 함유했다. 옐로우 컬러의 크림 타입 마스트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수면 부족 등으로 칙칙해진 피부의 투명도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도톰하게 바르고 자면 된다. ‘슈퍼 나이츠-클리어 수딩 마스크’는 아가베 성분과 스쿠알란이 담긴 ‘클리어 수딩 콤플렉스™’를 함유했다. 즉각적으로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고 3중 진정효과를 전달해 피부를 편안하게 관리한다.

헤어 브랜드 보다나는 광속 BLDC 모터를 탑재한 ‘글램 파워 아이오닉 드라이기’를 출시한다. 보다나의 첫 BLDC 드라이기로, BLDC는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모터다. 강력한 바람을 발생시켜 모발 건조 및 스타일링 시간을 단축시키며, 여기에 보다나의 감성적인 컬러 디자인을 입혀 차별화했다. 400g의 초경량 무게와 잘 미끄러지지 않는 핸드그립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의 부담이 적다. 2단 풍량 및 3단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다이렉트 쿨샷 버튼으로 미열 없이 냉풍을 조작할 수 있다. 보다나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할인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