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매체 폰아레나 카메라 성능 블라인드 테스트 진행 결과…갤럭시노트4 최고

▲ (사진출처: 폰아레나)

[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역시 명불허전 ‘갤럭시노트4’ 였다. 삼성전자의 주력 패블릿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美 IT매체 폰아레나의 카메라 성능 블라인드 테스트서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최근의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의 경쟁구도 속에 아이폰의 강점이라 일컬어져왔던 카메라 성능에 대한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폰아레나의 테스트는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3, 갤럭시S5, 아이폰6, G3, 엑스페리아Z3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스마트폰으로 동일한 장소를 찍은 후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물론 투표 참가자들에게는 촬영한 기기를 알리지 않았다.

테스트에는 총 6179명이 참가했으며, 테스트 결과 참가자의 42.98%인 2656명이 갤럭시노트4의 카메라 성능이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애플 아이폰6는 22.32% 획득해 2위를 차지했으며 갤럭시S5, 갤럭시노트3, 소니 엑스페리아 Z3, LG전자 G3 가 그 뒤를 이었다.

▲ (자료출처: 폰아레나)

갤럭시노트4는 전작보다 300만 화소가 높은 1600만 화소 카메라와 광학손떨림보정기능(OIS)이 탑재되어 있다. 이미지 센서는 삼성의 아이소셀 대신 소니의 IMX240 이미지센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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