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실내 주차장에서도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작품인데, 내비게이션에서도 가치소비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내비게이션 이용 시 일반적으로는 건물의 주차장 입구에서 길안내가 종료된다.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 주차장 내에서는 이용자의 위치 확인이나 길안내가 어렵다. 다시 출발할때도 마찬가지다. 지하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목적지를 설정해도 주차장 밖으로 나갈 때 까지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을 수 없다. 주차장 출구를 찾을 때에도 내비게이션은 무용지물이다. 특
[컨슈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앱'의 중형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은밀히 조작해 '카카오T블루' 가맹택시를 우대한 행위를 해왔다며 공정거래위원화(공정위)가 시정명령과 과징금 257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놨다.14일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100% 자회사인 케이엠솔루션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분을 투자한 디지티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가맹택시 사업인 카카오T블루 수를 늘리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카카오T앱의 '일반호출'에서 자신의 가맹택시 기사(이하 가맹기사)를 우대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정부가 발표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등의 정책이 승차난을 해소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해 10월 수도권에서 심야시간(오후 22시~ 오전 03시) 일반 택시 호출료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등의 방침을 담은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 시행과 서울시의 심야 할증요금 조정, 전국 주요 승차난 지역의 택시 부제 해제, 플랫폼의 수요공급 최적화 시도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노력으로 택시 공급이 확대된 점이 배차성공률 개선에도 주효했다.26일 카카오모빌리티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복합 환승 센터 조성과 UAM 조기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UAM은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에어택시를 말한다.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와 결합해 승객이나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카카오 T가 택시 배차 시 '택시 종류', '장거리콜 여부'에 따른 차별을 두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였다.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가 카카오 T 택시 배차 알고리즘 소스코드를 검증해 내린 결과다.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는 소스코드와 실제 배차실적 데이터까지 확인해 유효성을 검증했고 불시 방문 검증도 실시해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는 지난 1월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적 책임 강화 행보의 일환으로 ‘상생 자문 위원회’와 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카카오T 택시를 이용할 때 뒷자석에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를 LG유플러스가 출시했다. 16일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달리는 카카오T 택시에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알뜰폰을 쓸수록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MVNO 요금제를 내놨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양사 고객 로열티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및 광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선 LG유플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카카오T에서 국제선 항공권 예매부터 , 출발지-국내 공항 이동 시 연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항공 런칭 1년 만에 국내선에 이어 전 세계 모든 노선을 예매할 수 있는 국제선 오픈, ‘카카오 T 항공’ 서비스 커버리지 확장했다. 13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 T 항공 국제선’은 이용자의 해외 이동을 위한 전 과정을 카카오 T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 세계 모든 항공 노선의 항공권 검색-예약-발권 서비스, 출발지에서 공항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출근하지 않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근무하는 세상이 곧 열린다. 카카오 공동체가 오는 7월부터 ‘메타버스 근무제’ 시행에 들어간다. 30일 카카오 공동체에 따르면, ‘메타버스 근무제’는 근무 장소에 상관없이 가상의 공간에서 동료와 항상 연결되어 온라인으로 가능한 모든 일을 해 나가는 근무 방식이다. 텍스트, 음성, 영상 등 적절한 수단을 사용해 동료와 협업할 수 있다. 크루가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되 음성채널에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소통하는 것이 기존 원격근무와 다른점이다.카카오 공동체는 “코로나1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가 한 팀이 되어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1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K-UAM GC는 오는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교통관리 기능시험 등을 통합 운용하는 실증 프로그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4월 20일은 제 42회 장애인의 날이다. 이날 식·음료, IT, 자동차, 뷰티 등 산업 전반에서 장애인날을 맞아 다양한 행보에 나섰다. 어떤 기업은 직접 장애인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 삶을 경험하기도 했고, 대부분은 장애인의 삶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발달장애인이나 노년층 등 배달앱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배달앱 사용법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사회적기업 '소소한 소통'과 함께 했다. 책은 무료 배포다. 이책은 배달의민족 앱 설치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공동체 상생기금 500억원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단순 지원금 형태 소모가 아닌 공급자-업계-이용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을 만드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재개한다.7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오전 10시 진행된 온라인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카카오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기금을 조성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투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가 전면 개편했다. 카카오 T에 ‘통합검색’ 기능 적용해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이동 수단을 망라한 최적의 이동 방법 솔루션 제공한다. 지도뷰 기반 UI 적용한 카카오내비 통해 탐색 편의성 강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11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우선 카카오T에 최적의 이동 경로와 서비스를 추천해주는 통합 검색이 도입된다. 그동안 이용자들은 각 목적지별로 이용 가능한 이동 수단을 별도로 확인한 후 카카오 T 서비스를 이용해왔지만 앞으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카카오가 2021 신입 개발자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는 카카오 뿐만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등 8개 주요 공동체 등도 참여한다. 채용규모는 000명이다. 공채 지원 기간은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24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총 8개 공동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지원자는 최대 2지망까지 지원 희망 회사를 선택할 수 있다.이번 채용도 블라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대리운전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보험 보장 범위 확대, 도어 서비스, 출차 발렛 및 대기 서비스 등 일반 대리운전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등장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8일 카카오T 대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했다. 20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 T 대리 프리미엄’은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고급 대리운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계약된 법인 고객의 임직원들만 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반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카카오 T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앞으로 카카오T 블루 중형택시를 타면 앱으로 실시간 요금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택시 기사의 요금 오입력으로 인한 요금 분쟁을 겪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블루’에 중형택시 최초로 앱미터기를 도입해 서비스를 시작했다.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규제 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GPS 기반 앱미터기’ 사업에 대한 임시허가를 받은데 이어, 지난 6월 국토부의 ‘앱미터기 임시검정 기준안'을 1호로 통과해 앱미터기 사업 개시를 위한 자격을 갖췄다.25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 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GS칼텍스가 손을 잡았다. 카카오모빌리티와 GS칼텍스가 전기 자전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충전·정비 등 인프라 서비스 확보를, GS칼텍스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모빌리티 거점으로의 육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1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GS칼텍스 주유소 및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를 활용해 충전·정비 거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보다 신속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엑스 주차장 이용이 한결 편리해진다. 코엑스 주차장까지의 길안내부터 만차 정보 확인, 대체 주차장 안내, 주차할인, 요금정산 등 입・출차의 전 과정을 카카오 T 앱을 통해 제공받게 된다. 새로운 주차 시스템은 1년 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이다.22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코엑스 단지(무역센터) 내 주차장이 ‘카카오 T 주차' 기반의 스마트 주차장으로 변모한다. 무역센터는 연간 400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주차시설 역시 국내 빌딩 중 최대 수준의 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연내에 카카오 자율 주행차를 타볼 수 있을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국토교통부(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해 레벨 4에 해당하는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에 돌입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시범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목표다.카카오모빌리티는 3일 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레벨4에 해당하는 자율주행차 기술 테스트에 본격 돌입한다. 자율주행 레벨 4는 차량 주행 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경로를 설정하고 안전하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위한 첫 걸음으로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 를 선보인다. U+카카오내비는 음성인식 기반 서비스로 말로 목적지 변경, 음악듣기, 포털 검색, 날씨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또 1분 단위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하며 실시간 이용 가능한 주차장도 검색 가능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12일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U+카카오내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양사가 체결한 ‘5G 기반 미래 스마트 교통 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카오가 올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플랫폼, 카카오톡비즈, 신사업, 콘텐츠 부문 등 전 사업부문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 7일 카카오가 공시한 3분기 실적을 보면,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3분기 연결 매출 7832억원, 영업이익 591억을 기록했다.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7832억원으로, 카카오톡 비즈보드(이하 톡보드)를 중심으로 한 수익 확대와 유료 콘텐츠의 지속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