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와 손잡다..전기 자전가 사업 협력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와 손잡다..전기 자전가 사업 협력
  • 전휴성 기자
  • 승인 2020.07.2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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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GS칼텍스 주유소 및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 활용 충전·정비 거점 추가 확보
전기 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GS칼텍스가 손을 잡았다. /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전기 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GS칼텍스가 손을 잡았다. 카카오모빌리티와 GS칼텍스가 전기 자전거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충전·정비 등 인프라 서비스 확보를, GS칼텍스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모빌리티 거점으로의 육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1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GS칼텍스 주유소 및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를 활용해 충전·정비 거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전기자전거 충전과 정비를 할 수 있게 된다. GS칼텍스는 서울 송파구, 인천, 전주, 울산 지역 총 5개 주유소 유휴공간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운영한다. GS칼텍스의 자회사인 GS엠비즈는 자동차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autoOasis)에서 전기자전거를 정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내달 울산 지역 1개 오토오아시스에서 전기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GS칼텍스와 GS엠비즈는 전기자전거 충전 및 정비 서비스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역별 전담 운영팀을 통해 충전이 필요한 전기자전거 배터리와 정비가 필요한 전기자전거를 수거하여 일괄 충전·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GS칼텍스 주유소 및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를 활용해 충전·정비 거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전기자전거 충전과 정비를 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 모빌리티 관계자는 “GS칼텍스가 보유한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기반 서비스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향후 양사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 중인 카카오 T 바이크는 최대 시속 23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전기자전거로 자동차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ㆍ단거리 이동 시 효과적인 이동수단이다. 별도의 거치대 없이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운 도크리스(dockless) 방식을 채택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경기도 성남, 인천, 전주,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3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비스 지역과 운영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현재 전국 44개 주유소충전소에 100kW급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2022년까지 100kW이상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160개 수준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서울 강동구 소재의 주유소·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또한, 국내 차량 공유 업체 그린카와 제휴하여 현재 130여 개의 주유소에 공유차량을 배치하고 주차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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