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시장이 벤츠의 세상이었다면, 국산 승용차 시장에서는 기아의 독무대였다. 기아가 국산 승용차 최다 판매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링 차량 1위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판매량 1~3위까지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브랜드였다. 또한 베스트셀링 차량 TOP 10위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브랜드 차량이었다. 사실상 나머지 브랜드들은 들러리였다.4일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이 신차를 판매한 브랜드는 기아였다. 기아는 지난해 2021년 대비 0.2% 증가한 47만497대를 팔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국산차들이 선방했다. 11월 국산차 신차 등록은 12만7620대로 전월대비로는 10.2% 증가, 전년 동월 대비로는 5.3% 증가했다. 11월 국산 승용차 브랜드 1위는 기아, 차종은 기아 카니발로 기아가 싹쓸이했다.2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11월 신차 등록 승용차 국산 브랜드별 대수를 보니 기아가 4만3931대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전월대비 24.0%, 전년 동월 대비 13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 카니발(KA4)에서 운전자가 관성주행을 할 경우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확인됐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가 제작·판매한 카니발(KA4)에서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운전자가 관성을 이용하여 주행할 경우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같은 결함으로 리콜 대상이 된 카니발(KA4)은 기아가 지난해 7월 5일부터 올해 10월 27일까지 제작한 카니발(KA4) 2만4476대와 미판매 15대 등 총 2만4491대다. 해당 차량은 24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기 국산 SUV에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잔존가치 1위는 제네시스 GV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카닷컴이 2020년식 무사고, 주행거리 4만km 기준 현대 더 뉴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카니발 4세대, 쏘렌토 4세대, 제네시스 GV80, 르노 더 뉴 QM6, 쌍용 뷰티풀 코란도, 쉐보레 트래버스 등 패밀리 SUV로 인기가 높은 국산차 8개 모델을 대상으로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다. 8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8패밀리 SUV로 인기가 높은 국산차 8개 모델의 잔존가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80·GV70 등 제네시스 브랜드 2개 차종이 화재 가능성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제네시스는 아직도 제작결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 이와 동일한 결함으로 쏘렌토·싼타페·투싼·카니발 등 현대차·기아 차종도 이번 리콜에 포함됐다. 결함이 발견된 현대차·기아 차종만 6개 차종 9만472대나 된다. 16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10일부터 지난해 12월 26일까지 생산된 제네시스 G80(RG3/3세대) 1094대와 2020년 7월 29일부터 지난해 2월 16일까지 생산된 GV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투싼·쏘렌토 등 국산차 일부 차종에서 제작결함으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한 수입차에서는 푸조 일부 차종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견됐다. 10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2015년 8월부터 7월 18일까지 생산한 투싼(TL) 16만5430대와 기아가 2014년 8월 25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생산한 쏘렌토(UM/UM PE) 37만3721대, 그리고 2015년 8월17일부터 지난해 7월 9일까지 생산한 스포티지(QL/QL PE) 16만5430대 등 총 3개 차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한국지엠·기아 등 국내 완성차들이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와 한국지엠은 전기차 관련 결함 리콜이다. 기아의 신형카니발에서는 우측 자동문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가 제작·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16.01.28.~`19.04.18.) 1만8282대에서는 안전 모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구동장치 접지 불량에 따른 안전 모드 진입 시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고 가속 페달 해제 시 차속이 완만하게 증가하여 사고발생 가능성이 확인됐
[컨슈마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5대 완성차가 10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에 할인 혜택을 집중했다. 반면 기아는 차종별 할인혜택이 거의 없다.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말리부에 파격 조건을 내걸었고, 쌍용차는 차종별 무상장착 및 현금할인 등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SM6 200만원 할인을 해준다.현대차, 10월 구매혜택..쏘나타 최대 5%+250만원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0월 구매혜택으로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차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쏘나타(N라인)는 최대 5%+250만원을 할인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현대차, 기이 제작 결함 리콜이 줄을 잇고 있다. 결함도 엔진 피스톤 오일링 결함, 스트백 리클라이너 용접 불량, 연료탱크와 고정밴드 가격 문제, 연료 레일 펌프 손상 등 다양하다. 우선 지난 7일 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은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2021년식/ 수출명 엘란트라)가 운전석과 조수석 스트백 리클라이너 용접불량으로 충돌 사고시 시트백 프레임에서 분리 가능성으로 부상 위험이 증대할 수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 차량 대수만 1467대다. 해당차량은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11일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출시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mm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성을 확보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편의사양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개 모델로 가격은 6066만원부터다.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카니발 하이리무진는 기존 카니발보다 한층 웅징한 볼륨감에 고급감이 가미된 디자인이 적용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기아차가 추석연휴 6박7일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대중교통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오는 18일까지 추석맞이 6박7일 시승 이벤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승 대상 차종은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다. 시승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6박7일동안이다. 시승비용은 없다. 단 시승 기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의 4세대 카니발이 18일 출시됐다. 신형 카니발은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 4세대 카니발이 지난 14일까지 영업일 기준 14일 동안 3만2000여대의 사전계약을 체결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흥행질주을 예고했다.18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공식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은 이달 14일까지는 영업일 기준 14일 동안 총 3만 2천여대가 계약돼 신형 카니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카니발 총 판매대수(6만3706대)의 50%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존 셀토스, K5, k7 등 기아차 일부 차량에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수 있게 됐다. 기아차가 디지털 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와 함께 ‘더 드라이빙 앱 키(The Driving APP KEY)’를 선보였다.디지털키는 쏘나타, 그랜저 등 최신 자동차 모델에 적용된 차세대 자동차 키다. 기존에는 자동차 키를 소지한 뒤 도어 손잡이 버튼을 눌러 차문을 열고 닫고 시동도 걸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디지털키로 대체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면 가족 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美 2020 신차 품질조사서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 신차 품질조사에서 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제치고 3년 만에 전체 1위를 탈환하는 동시에 6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지킨 것. K3(포르테), 쏘울, 쏘렌토, 카니발(세도나)은 차급별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24일 (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는 2020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를 발표했다. 올해 34회째를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 4세대 카니발 외장 디지안이 공개됐다. 심포닉 아키텍쳐 그릴, 박자/리듬 형상화한 헤드램프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4일 기아차에 따르면, 4세대 카니발의 외장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이다. 우선 신형 카니발의 외관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한층 단단해진 측면부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 등 차별화된 자신감이 집약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등 현대·기아차 대표 SUV가 화재 위험 결함으로 리콜된다. 또한 제네시스 쿠페에서는 에어백 결함,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에서는 연료공급 파이프 제조불량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된다.2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제작, 판매한 ▲싼타페 CM(`05.03.16.∼`09.07.09.) 18만1124대▲쏘렌토 BL(`06.04.10.∼`08.12.01.) 3만4497대 ▲카니발 VQ(05.06.10.∼`09.12.14.) 7만9001대 등 3개 차종 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개인사용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달 모닝, 레이, 카이발, 봉고 1톤 출고 고객 중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혜택은 총 36개월 할부기간 중 초기 6개월의 월 납입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4일 기아차에 따르면,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은 개인 사업자 비중이 높은 대표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 월 납입금 無 ▲기프트카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적용대상 차종은 모닝, 레이, 카니발, 봉고 1톤이다. 적용 대상은 해당 차량을 이달에 구매하는 개인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출시된 국내 4개사 8개 신차가 실내 공기질 ‘합격점’을 받았다. 9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기아 자동차의 카니발, 쏘울, 셀토스, 현대 자동차의 쏘나타, 펠리세이드, 베뉴, 르노삼성의 SM5,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등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4개사 신차 8종이 폼알데하이드, 툴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크롤레,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실내 공기질 관리 기준에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폼알데하이드(기준치 210㎍/㎥)의 경우 가장 많이 검출된 차종은 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아차가 2020년형 카니발을 출시했다. 대형 SUV가 핫한 지금 과연 카니발이 기아차의 효자 역확을 할지 주목된다.4일 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형 카니발에는 ▲2열 통풍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사양 ▲하위 트림을 확대하고 11인승을 추가한 가솔린 모델 ▲합리적 가격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기존 대비 업그레이드를 보면, 우선 9인승 모델에 2열 통풍시트가 탑재됐다. 기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에 세차장 진입 모드가 추가됐다. 2열에는 커스터마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가 10년 넘은 노후경유차 차량 교체 지원을 시작했다. 8일 기아차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차량 교체 지원은 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대상자가 기아차 신차를 구입할 시 차량 가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정부를 통해서는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70% 감면(최대 100만원 한도, 개별소비세/교육세/부가세 감안시 최대 14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구체적으로 보면,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등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