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기업은 자사에 맞는 새로운 인재를 뽑는 일도 중요하지만 뽑아놓은 인재들이 오랜기간 함께 일을 잘 해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직원 한 명의 퇴사가 불러오는 '연쇄 퇴사' 분위기가 형성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골머리 아파지는 건 당연지사.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조직관리에 힘을 쏟지만 실제로 국내 기업의 10곳 중 4곳은 연쇄퇴사 현상 즉 '이직 전염' 현상에 휘말리는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5일 사람인이 국내기업 571개사를 대상으로 ‘이직 전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채용 플랫폼 위커넥트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커리어 리스타트 챌린지’ 3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 모집 인원은 50명이다.커리어 리스타트 챌린지 프로그램은 육아와 가족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의 공백이 생긴 여성과 소셜벤처의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셜벤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으로, 사업 성장에 필요한 경력직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프로그램 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여성의 전문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 총 456명을 모집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3~4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의 ▲지역·기업특화 ▲3040 신기술 선도인력양성 ▲미래유망전략직종 등 3개의 분야에서 23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여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기업특화 프로그램'은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이다. 지역 고용시장의 여성 인력 수요를 반영한 기관만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 10명 중 5명이 준비되지 않은 이직으로 후회하고 퇴사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직 후회 이유는' 업무 내용이 생각과 달랐다', '근무환경이 좋지 않았다','연봉 등 조건이 기대에 못 미쳤다' 등이 주를 이뤘다. 또 이직을 후회한 직장인들은 평균 8.2개월 만에 퇴사했고 10명 중 4명은 ‘3개월 이내’ 퇴사했다.17일 사람인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633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후회해 퇴사한 경험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신중년 세대(50~60대)가 사회적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굿잡5060’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3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총 8회차로 나누어 진행하는 ‘굿잡5060’ 프로젝트의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굿잡5060’ 프로젝트'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특장점을 함께 활용해 50~60대의 일자리 문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어려운 재취업의 관문을 뚫고 일자리를 잡은 경단녀(경력단절여성) 10명중 3명은 1년이내 현재 일자리를 그만 둘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만두는 이유는 '직장이나 직무가 전망이 없어서', 근무조건 또는 작업환경이 나빠서', '이직'등 이었다. 또 이들은 여성경제활동을 위해 가장 추진하기 바라는 정책은 ‘연령차별 금지 정책’, ‘비정규직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돌봄노동 임금 현실화’ 등 이었다. 31일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서울시 거주 3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불경기 속 힘겹게 취업해 직장인이 되었지만 '스펙 업그레이드'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장인이 10명중 7명이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펙쌓기에 열심인 이유는 '이직','고용불안','연봉','승진'등을 위해서였다. 25일 사람인이 직장인 474명을 대상으로 ‘직장 입사 후, 스펙 준비 현황’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2.8%가 ‘직장인이 돼서도 스펙을 쌓고 있다’고 답했다.응답자들은 가장 많이 준비하는 스펙으로 ‘자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본인의 고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경기에 따른 기업 실적악화와 불안정한 고용형태 등이 주 원인으로 꼽혔다. 고용불안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연령대는 '40대',직무는 '광고·홍보'였다. 9일 사람인이 직장인 615명을 대상으로 ‘고용 불안감’에 대해 설문한 결과 따르면, 응답자 70.6%가 본인의 고용 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사람인이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보다 7.6% 상승한 수치다.연령대별로는 ▲40대(83.3%)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실제로 사표를 내는 경우도 많았으며 사표는 못내지만 사표 충동 스트레스로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 등 질병을 겪고 있는 경우는 90%가 넘었다. 사람인이 직장인 826명을 대상으로 ‘사표 내고 싶은 충동을 느낀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6.6%가 ‘사표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다. 조사결과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응답자달은 사표 충동을 가장 크게 느끼는 순간으로 ‘회사에 비
[컨슈머와이드-주은혜기자]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4명 중 1명은 전 직장에 다시 돌아갈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이직해 보니 전 직장이 괜찮은 것 같아서' 였다. 29일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646명을 대상으로 ‘이전 직장 재입사 희망 여부’를 조사(사람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8%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성별로 보면, ‘여성’(23%)보다 ‘남성’(31.9%)이 재입사를 더 원하고 있었다.이들은 전 직장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유로 ‘이직해보니 전 직장이 괜찮은 것 같아서’(66.3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경력직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우선 본인의 경력이 '한 회사에서 3년이상 되는지'를 먼저 체크해 봐야할 듯하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선호하는 경력이 '취업 후 3년차', 특히 '한 직장에서 3년차' 인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기 때문이다.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들의 '책임감', '조직적응', '성실함','인내심'등을 파악하는 데 '평균 경력 3년' 이 중요한 자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