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안을 정리했어요. 2023년도 해수부 예산안은 총 6조3814억 원으로 전년대비 해양/환경, 수산/어촌 부문 예산이 증가하고 (각각 3.4%, 3.8%) 항만/해운 부문 예산은 7.8% 감소했어요.해수부는 특히 내년 예산안에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및 스마트 허브항만 조성, 어촌활력 증진 및 수산공익직불제, 도서주민 교통권 보장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염병 시기를 지나며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부각된 치유, 생태관광, 마리나를 포함한 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5년간 지자체와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4171억 원 규모의 어촌마을 사업이 진행된 바 있는데요, 올해 선정된 18개 장소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어촌 개발 사업이 확장됩니다. (7개 시군, 11개 어촌마을)사업은 기존 사업과 마찬가지로 지역주민이 사업 설계 과정부터 참여하고 시설 역시 마을 주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운영위원회)내년 예정 사업지 (18개소)는 지역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주민 교육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둡니다. (행복한삶터: 삼척, 태안, 완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포항)를 보며 바다가 있는 낭만적인 어촌에 당장이라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이번 기사에서는 내년에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클린 어항 사업을 살펴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 어촌이 누구나 들러보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어질 수 있을지 생각해보려 해요.먼저 배경이 되는 어촌은 상시 어업이 이뤄지는 장소로 (기상여건, 계절에 따라 상이) 사용자 차원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생선 악취와 버려진 어구, 그리고 필요에 따라 무작위로 만들어진 설치물, 물에 밀려 온 쓰레기 등으로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어촌관광특화상품 추진 사업을 살펴보며 함께 생각해보려 해요. 전국에는 약 120여개에 이르는 어촌 체험휴양 마을이 있습니다. 해당 관광지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는데요, (연 100만 명) 하지만 어촌 관광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층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통해 대학생이 참여하는 어촌 관광 상품 개발 사업에 나섰어요. (경희대 산학협력단 선정) 경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1년 속초시 장사마을,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복잡한 도시를 떠나 바다생활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번 기사에서는 올해 귀어학교 지원 사업안을 정리했어요.지난 2016년 경남을 시작으로 경북, 충북, 충남, 전남, 강원, 경기 지역에 7개의 귀어학교가 지정된 바 있는데요, (해양수산부 소관) 2023년 대상지가 추가됩니다. (2022년 4월 22일: 지자체 단위로 대상지 신청> 평가위원회를 거쳐 5월 초 선정)대상지는 교육의 적정성, 기대효과, 사업장소를 고려해 선정됩니다. (2016년 경남 경상대, 2017년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지난 2020년 어촌 빈집 실태조사에 의하면 빈집은 44054호로 (농촌 지역 중 수산업을 주로하는 생활권/ 지자체 행정조사 '20년 7~9월) 인구 극감소 위험 요인을 열악한 주거환경과 일자리 문제 등이 지적된 바 있습니다. (노후 주택, 빈집 증가) 아울러 어촌지역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인구가 감소된 바 있으며 (약 24%), 지난해 어가에서 65세 이상 인구는 36.2%로 젊은이의 유입이 없음을 알 수 있어요.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사업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