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SUV 판매 1위인 기아의 쏘렌토가 변속기 관련 결함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는데 차량 대수만 9만4000여대다. 동일한 증상으로 아반떼N, 쏘나타N라인,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도 리콜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26일부터 올해 6월 2일까지 제작된 쏘렌토(MQ4)에서 변속기 제어장치의 안전모드 관련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변속기 오일펌프 불량 시 변속이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만 9만3945대다. 이와 동일한 결함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3년식 싼타페가 출시됐다. 23년식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20일 현대차에 따르면, 23년식 싼타페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기 국산 SUV에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잔존가치 1위는 제네시스 GV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카닷컴이 2020년식 무사고, 주행거리 4만km 기준 현대 더 뉴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카니발 4세대, 쏘렌토 4세대, 제네시스 GV80, 르노 더 뉴 QM6, 쌍용 뷰티풀 코란도, 쉐보레 트래버스 등 패밀리 SUV로 인기가 높은 국산차 8개 모델을 대상으로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다. 8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8패밀리 SUV로 인기가 높은 국산차 8개 모델의 잔존가치는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기아·벤츠·지프·캐딜락 등 국산·수입차들이 제작결함일 줄줄이 리콜된다. 이번에 리콜 대상은 7개 업체 총 14개 차종 22만2138대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한국지엠의 쉐보레 타호에서 동일한 제작 결함이 확인됐다. 결함은 3열 좌석안전띠 버클의 조립 불량이다. 이로인해 버클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충돌 시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리콜대상은 ▲캐딜락 에스컬리이더( 제작일자 `20.11.18.~`22.05.27.)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조용하면서도 장거리주행에 강하다고 알려진 수소버스 시범운행 계획을 정리했어요. 환경부는 지난 8월 11일 수소 고상버스 시범사업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수소버스사업은 정식 출시 전, 차량 제조사로부터 버스를 공급받아 운행하게 됩니다.참여 기업은 현대자동차, 공급버스는 한 대로 순차적으로 각 노선을 운행 합니다. 일정은 8월12일부터 5일간(~19일) 진주-창원-부산-울산 (시외, 5회 335KM), 8월22일부터 9월7일까지 3개 노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G80·GV70 등 제네시스 브랜드 2개 차종이 화재 가능성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제네시스는 아직도 제작결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 이와 동일한 결함으로 쏘렌토·싼타페·투싼·카니발 등 현대차·기아 차종도 이번 리콜에 포함됐다. 결함이 발견된 현대차·기아 차종만 6개 차종 9만472대나 된다. 16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10일부터 지난해 12월 26일까지 생산된 제네시스 G80(RG3/3세대) 1094대와 2020년 7월 29일부터 지난해 2월 16일까지 생산된 GV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들이 내수에서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수출 절벽을 빼고 보면 엄청난 선방이다. 수출은 모든 업체들이 줄줄이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부 실적 후진이다. 그나마 내수시장은 개소세 인하가 뒷받침해줬기 때문에 이같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달 개소세 인하가 축소되는 등 소비자 혜택이 줄어들기 때문에 7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현대차, 전년 동월 내수 37.2% 증가...해외 34.2% 감소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8만 3700대, 해외 20만 815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국내 완성차들이 7월 판매에 총력을 펼친다.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쉐보레, 쌍용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노삼성차는 일부 차종 할인 카드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1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해 주요 차종에 대한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가 4세대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한다. 4세대 싼타페를 선보인지 2년만의 일이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확달라진 디자인부터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까지 신차급 수준으로 탈바꿈 했다. 싼타페 정식 출시일은 내달 1일이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싼타페는 외형 디자인부터 신차급으로 바뀌었다.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됐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Eagl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싼타페 TM에서 안전기준 부적합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 됐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에 따른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4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가 제작, 판매한 싼타페(TM)에서 브레이크액 주입 전 공기 빼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ESC(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 작동 시 차량의 측방향 미끄러짐이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확인됐다. 이에 해당차량에 대해 리콜에 들어간다.리콜대상은 지난 2018년 9월 14일부터 지난해 11월 25일까지 제작된 싼타페 TM 11만1609대다. 해당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더 뉴 싼타페’는 4세대 이후 2년 만의 신차급으로 변모했다. 기존 현대차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한 인상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싼타페’는 내달 중 디지털 언박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2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더 뉴 싼타페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현대차의 대표적인 요소를 갖추면서 전작보다 더 고급스럽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등 현대·기아차 대표 SUV가 화재 위험 결함으로 리콜된다. 또한 제네시스 쿠페에서는 에어백 결함, 기아차 그랜드 카니발에서는 연료공급 파이프 제조불량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된다.2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제작, 판매한 ▲싼타페 CM(`05.03.16.∼`09.07.09.) 18만1124대▲쏘렌토 BL(`06.04.10.∼`08.12.01.) 3만4497대 ▲카니발 VQ(05.06.10.∼`09.12.14.) 7만9001대 등 3개 차종 총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현대차가 10월 역대급 할인에 나선다. 대규모 세일행사 '현대 세일즈 페스타(H-Sales Festa)' 진행한다. 무늬만 할인이 아닌 그랜저, 쏘나타 등 주력차종에 대한 최대 10% 할인이다. 단 기간 할인이 아닌 한정수량 할인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세일즈 페스타’ 할인 대상은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 8000대다. 할인율은 최소 3%에서 최대 10%다.차종별 할인혜택을 보면, ▲아반떼는 4200대 한정으로 5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2019년형 싼타페를 출시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소재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그릴 상단 가니쉬 ▲ 도어 핸들 및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등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9년형 싼타페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및 반펀칭 스티어링휠로 내ㆍ외관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1, 2열 모두 적용돼 실내 정숙성도 개선됐다. 여기에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美 충돌 테스트 최고 안전한 차로 12개 차종이 선정된 것. 이는 글로벌 차 업계 중 최다 이름을 올린 사례다.19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그룹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이름에 올렸다.톱 세이프티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기아차가 11월 고전을 면치 못했다. 현대차는 해외시장에서, 기아차는 내수와 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했다. 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는 11월 내수 6만4131대, 해외 33만925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총 40만33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0.4% 증가, 해외 판매는 5.0%가 줄어든 수치다. 우선 내수를 보면 세단은 그랜저가 1만191대(하이브리드 2577대 포함) 판매되며 내수판매를 이끌었다. 이어 아반떼가 6243대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싼타페 스페셜 모델‘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을 추가했다. 싼타페 스페셜 모델 인스퍼레이션은 ▲기본모델과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 등이 특징이다.5일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의 전면부는 전용 패턴의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 차별화된 형상의 범퍼 디자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이다.측면부는 메탈릭 실버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19인치 스퍼터링 휠, 바디 컬러 클래딩이 적용돼 프리미엄 감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