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1일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반면 11번째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1일 오준 9시 기준 2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8번째 환자는 30세 중국 국적 여성으로 3번 환자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11일 명지 병원으로 격리조치 됐다. 현재 28번 환자의 잠복기를 두고 갑론을박 중이다. 일각에서는 3번 환자 접촉으로 감염됐을 경우 잠복기가 1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반면 지난 9일 3명이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25번, 26번, 27번째 확진환자는 가족이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다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는 27명, 완치후 퇴원자는 3명으로 24명이 치료중이다, 또한 의심환자 중 검사 중인 환자는 전날인 9일 오후 4시기준 888명에서 오늘(10일 9시 기준) 809명으로 79명 줄었다.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7일 보건당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하 신종 코로나) 19번째부터 23번째 확진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선 19번째 환자(36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54명이 확인됐다.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19번째 환자의 이동경로를 보면 지난달 30일 종일 집에 머물렀던 19번째 환자는 31일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회사에 출근했다. 이날 정오 분당구 소재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 오후 1시에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저녁 7시에는 자차를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폐렴) 14~15번째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가 3일 공개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2번 환자의 2차 감염자인 14번 확진자(40세 여자, 중국인)로 2일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14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보면 대부분 12번 환자와 이동 경로가 동일하다. 날짜별로 보니 우선 20일 지하철 이용하여 서울시 중구 소재 신라면세점내 구찌, 루이비통 매장을 방문했다. 이후 택시로 이동하여 오후 3시경 서울시 중구 소재 음식점 방문했다. 다시 택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중 8번째 환자와 12번째 환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특히 일본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진 12번째 환자는 부천, 서울, 강릉을 오간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자가 나올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세간의 관심이 쏠렸던 12번째 환자의 동선을 보니 지난달 20일 택시를 이용해 오후 3시경 서울 중구 소재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이후 택시를 이용해 남대문 쇼핑을 즐겼다. 이후 경기도 부천시 소재 CGV 부천역점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그가 관람한 영화는 저녁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하루새 3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 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한폐렴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이중에는 우한철수 1차 교민 1명이 포함됐다. 또한 나머지 2명은 기존 확진환자에게 전염된 2차 감염자다.13번째 확진자(28세, 남자, 한국인)는 지난달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다.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 과정에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현재 1차 우한철수 교민 중
[컨슈머와이드-신동찬, 복요한 기자]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하 우한폐렴)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우한폐렴 확진자는 총 4명까지 늘어난 상태로 우한폐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병원에서는 면회 제한조치에 들어갔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다 보니 보건마스크 등 위생용품까지 덩달아 불피나게 팔리고 있다. 여기에 우한폐렴 관련 거짓 뉴스까지 판치는 모양새다. 28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위기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지난 21일 국내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 환자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바이러스가 사람간 전염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범정부 대응을 강화했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심층 역학조사 후 접촉자에 대한 능동감시가 시행 중이이다.우선 확진환자는 현재 폐렴 소견없이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 결과, 같은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국내서 첫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는 검역 과정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검역소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를 검역조사하여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해 오늘(20일) 오전 확진환자로 확정했다